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미국은행의 파산에 따른 예금의 지급은 연준에서 하는 것이 아니라 미 정부에서 주도를 하는 것으로 연준의 행보와는 관련이 없는 일입니다.미 정부가 실리콘밸리은행의 파산에 따라서 예금을 전액 지급하겠다고 할 수 있는 이유는 해당은행의 채권을 모두 정리하게 되면 해당 예금을 전액 지급하더라도 남는 금액이기 때문에 공언할 수 있는 것입니다.
다만 실리콘밸리은행의 파산은 연준으로 하여금 경기침체에 대한 우려를 증가시켰기 때문에 연준이 지속적으로 빠른 금리인상을 하기 힘든 여건을 만들었습니다. 이로 인해서 시장은 더 이상 연준이 긴축의 속도를 내지 못할 것이라 안도를 하며 상승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 것입니다. 다만 3월 14일 미국의 CPI값이 예측치인 6%를 훨씬 상회하는 값이 나온다면 연준은 이러한 경기침체의 움직임에도 불구하고 빠른 금리인상을 할 가능성이 있기에 내일 CPI값이 중요한 변수가 될 것으로 판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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