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배롱나무(목백일홍) 가 순천지역에 많이 심어져 있는데 껍질
나무를 보면 껍질이 거의 없고 맨들맨들 하더라고요. 그래도 지탱하는 것 보면 신기한데 이 나무에 대해 알려주시면 감사...그리고 껍질이 없는 다년생 나무가 또 있느지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김철승 과학전문가입니다.
껍질이 거의 없고 맨들맨들한 나무는 백송이라고 합니다.
백송은 소나무과에 속하는
상록 침엽수로 우리나라의 특산종입니다.
백송의 껍질은 얇고 부드러워 쉽게 벗겨집니다.
껍질이 거의 없는 나무로 보입니다.
백송은 껍질이 얇고 부드러운 이유는
껍질 속에 있는 수분을 보호하기 위해서입니다.
백송은 다른 소나무에 비해 껍질 속에 수분이
많기 때문에 껍질이 두껍으면
수분이 증발하여 나무가 탈수될 수 있습니다.
백송은 껍질을 얇게 유지하여 수분을
보호하고 건조한 환경에서도 잘 자랄 수 있습니다.
백송은 수명이 매우 길어 1000년 이상 사는 것도 있습니다.
재질이 단단하고 아름답기 때문에 목재로 많이 사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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