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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반한물범1
반반한물범122.09.19

태풍이 발생하는 이유는 무엇인지요?

14호 태풍 난마돌이

일본열도를 관통하고 있는데

태풍이 발생하는 이유가 무엇이며

또한 금년들어 열네번째 태풍인데

태풍의 이름은 어떻게 붙이고

각 대륙별로 태풍을 부르는

이름도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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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6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09.19

    안녕하세요. 한만전 과학전문가입니다.

    <태풍발생원인>

    풍은 지구로 오는 태양열에 의해 발생됩니다. 태양열은 저위도와 고위도가 받는양이 다르게 되고 이로인해 에너지의 불균형이 발생되고, 기압도 변화되어 이에 대한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대기가 순환되는 과정에서 발생되는 것이 태풍입니다.

    태풍은 거대한 수증기의 열에너지가 반시계방향으로(남반구는 시계방향) 돌면서 회전하는 운동에너지로 바뀌는 현상을 말합니다.

    태풍은 발생된 해수면의 온도가 높을수록 수증기가 많을수록 비도 많아지고 세력도 커집니다. 그로인해 기압차도 커져 바람의 세기도 강해 집니다.

    바다의 해수면 온도가 일년중 가장 높을때는 8월말에서 9월 입니다. 하여 증발되는 수증기도 가장 많은 때 입니다. 태풍의 발생과 에너지원은 열과 수증기 이므로 바다에 열과 수증기가 가장많은 9월경에 강력한 태풍이 많이 발생됩니다.

    <지역별 태풍 이름>

    각 지역마다 발생되는 열대성저기압의(태풍) 명칭은 다르게 부릅니다.

    북반구 : 북태평양-> 태풍 인도양->사이클론 대서양->허리케인

    반시계방향으로 회전하면서 북쪽이으로 이동

    남반구 : 인도양-> 사이클론 남태평양 -> 윌리윌리

    시계방향으로 회전하면서 남쪽으로 이동

    <태풍의 이름 붙이는 법>

    아시아 태평양에 위치한 14개 나라가 각자 10개씩 이름을 제출합니다. 제출된이름을 5개조로 나누고 1조 1번부터 발생순서대로 이름을 붙입니다.


  • 안녕하세요. 이상현 과학전문가입니다.


    태풍은 적도부근에서 강한태양에너지를 받아 증발한 물분자들이 구름을만들고 저기압성 대기들이 서로 모여들어 중심부에 강력한 하강기류를 만듭니다.

    이러한것을 태풍의 눈이라고 부르고 해당 눈을 기준으로 더 많은 저기압들이 모입니다.


    태풍의이름은 태풍위원회의 각 아시아나라들이 제출한 이름중 순서에 맞추어 명명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중건 과학전문가입니다.


    태풍 이름은 세계기상기구(WMO)에서 태풍의 영향을 받는 14개국(한국, 북한, 미국, 중국, 일본, 캄보디아, 홍콩, 필리핀, 태국, 말레이시아, 베트남, 라오스, 마카오, 미크로네시아)에서 10개씩 제출한 140개의 이름을 28개씩 5개로 나누어 국가명 알파벳 순서에 따라 차례대로 붙이게 된답니다.


  • 태풍은 기후의 영향으로 발생합니다.
    특히 고온이면서 습기가 많은 공기가 조건부로 불안정한 환경에서 상승하게 될 때 형성됩니다.
    지면에서 수직으로 적란운의 숨은 열이 구름 속의 공기를 데우게 되면
    강한 상승기류가 발생하게 되고 이것이 점점 커지면 태풍이 됩니다.

    그리고 태풍의 이름은 14개의 국가에서 10개씩 제출한 이름을 사용합니다.
    28개씩 5조로 구성되어있고, 1조부터 5조까지 순차적으로 사용합니다.
    140개의 이름을 모두 사용하면 다시 1번부터 사용합니다.


  • 안녕하세요. 진정현 과학전문가입니다.

    지구는 구형으로 되어 있어 저위도와 고위도 사이에는 열에너지 불균형이 나타나며 태양의 고도각이 높아 많은 에너지를 축적한 적도부근의 바다에서는 대류구름들이 만들어지게 됩니다. 때때로 이러한 대류구름들이 모여 거대한 저기압 시스템으로 발달하게 되는데, 이를 태풍이라고 부릅니다.

    태풍에 이름을 붙인 것은 1953년부터이며 괌에 있는 미국 태풍 합동 경보 센터에서 태풍의 이름을 알파벳 순서로 정해 놓고 발생 순서에 따라 하나씩 차례로 썼어요. 1987년까지는 태풍에 여자의 이름을 붙였어요. 그 다음에는 남자 이름과 여자 이름을 번갈아 썼지요.

    2000년부터는 아시아 태풍 위원회에 속한 14개 나라가 각각 10개씩 낸 이름을 번갈아 쓰고 있어요. 아시아 각 나라 국민들의 태풍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태풍 경계를 강화하기 위해서지요. 우리나라는 개미, 나리, 수달, 너구리, 메기, 장미, 고니, 제비, 나비, 노루 등의 태풍 이름을 냈고, 북한에서도 도라지, 버들, 갈매기, 기러기 등 10개의 한글 이름을 냈어요.


  • 안녕하세요. 김두환 과학전문가입니다.

    태풍은 태양 에너지를 많이 받는 적도부근의 바다에서 만들어집니다. 적도 부근에서 태양 에너지를 받아 물이 증발하여 상승하며 구름이 다수 만들어집니다. 여름이나 가을에 적도 부근에서는 이러한 구름이 거대한 저기압 시스템으로 발달하게 되는데 이를 태풍이라고합니다. 태풍은 바람의 흐름을 타 중위도, 고위도까지 올라옵니다. 올라올때 바다 위를 지나면서 오는데 바다로부터 증발한 수증기를 머금고 세력을 키우며 올라옵니다. 그래서 우리나라나 다른 나라를 강타하죠. 태풍은 육지내에서 더 이상 수증기를 공급 받지 못하기 때문에 세력이 약해지며 소멸합니다.

    태풍의 강도는 수증기량과 저기압 시스템의 발달과 관련이 있습니다. 여름에도 강한 태풍이 올 수 있으며, 태풍이 만들어질 때의 환경이 수증기량이 많고 강한 저기압을 만들게 될때 강한태풍이 됩니다. 그런데 여름, 가을 경 특히 9월에는 해수의 온도가 가장 높은 시기이고 이로인해 물의 증발량이 올라가기 때문에 수증기량이 많아져 강한 태풍이 만들어 지는것이죠.

    태풍 이름은 그 국가에 영향을 미칠만한 태풍에 이름을 붙입니다. 그래서 우리나라를 지난 태풍들의 이름은 우리에게 친숙한 이름들이죠. 태풍 이름은 각 국가별로 10개씩 제출한 총 140개가 각 조 28개씩 5개조로 구성되고, 1조부터 5조까지 순차적으로 사용합니다. 140개를 모두 사용하고 나면 1번부터 다시 사용하죠. 태풍이 보통 연간 약 25개 정도 발생하므로 전체의 이름이 다 사용되려면 약 4∼5년이 소요되죠.

    참고로 이전 태풍 힌남노는 라오스에서 제출한 명칭입니다. 라오스 캄무안주에 있는 국립보호구역의 이름을 따서 태풍의 이름을 붙인것이지요.

    도움이 되셨다면 추천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