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에 대해 걱정이 너무 많습니다. 도와주세요.
현재 너무 힘든 청년입니다.
태어날 때 기형아로 태어나서 쇄골 뼈 없습니다.
쇄골두개이골증 // 군대 5급 : 육체노동이 힘들고, 육체 스펙 또한 낮습니다..
→ 체대입시 1년을 하여도(훈련과정 통과) 저체중 운동 못하는 학우보다 기록이 안 나옵니다.
학생 때 왕따를 쭉 당해서 사회성이 좋지 않습니다..
말은 잘하는데 압박 들어오면 언변지능이 매우 낮아집니다.
당황하고 발언의 선택도 매우 안 좋아집니다.
정신병 우울증 있었습니다.
폐쇄 병동까지 가서 치료했으며, 스스로 치료하는데 6년을 소모하였습니다.
가족이 치료를 포기해서 폐인상태로 방치된 전적이 있습니다.
시각다지인학과 전문대 졸업하고
국비지원으로 학원으로 포트폴리오 만들고
웹디자인기능사 자격증도 따서 회사 취직하였지만,
회사 다닐 때마다 해고를 당하였습니다.
이유가 알고 보니 아스퍼거 증후군(고지능 지체, 의사소통 장애)이 있었고,
서울대 교수님 말씀으로 '당신은 디자인을 하면 안 됩니다'
라고 판정을 받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저의 의사소통 장애는
내가 감정 있거나 상대가 감정 있거나 언동을 감정 표현이 있으면,
상대방이 옳게 발언을 해도 내가 왜곡해서 듣고 내가 발언을 왜곡해서 발언하며
감정이 있으면 언변이 떨어지고, 집중력도 떨어지고 생각의 폭도 질이 나빠지며,
흥분 상태가 되어 심장박동이 빨라지며 몸이 전체적으로 떨립니다.
현재 우울증 진행 중이며,
국비지원 상담 진행 중인데 진로 아직도 못 정하 지를 못하겠습니다.
육체 약한데 정신도 취약하면서 전공도 없으니....
도저히 진로에 대한 방향을 정할 수 없습니다.
tml. 국비지원 포기 할까 고민 중입니다.
취업제도 1 유형(차상위계층)인데 이 취업제도가 오히려 내 발목 잡는 건가 생각 중이 드네요.
tml 2. 군대 5급에 폐쇄병동에 아스퍼거 증후군까지 있는데 장애 등급을 받지 못 하네요.
사회복지나 심리상담쪽 공부는 어꺼세요??
본인의 몸과마음도 공 토해 보시고 남들에게도 도움이 되는 것 같아서 너무 좋을 것 같은데 사회복지 쪽은 앞으로도 전망도 밝아서 님 나이에 해보면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