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게리 존 디어 트랙터 9RX를 끌고 다니면서 옥수수 농사를 짓는다고 하면 아빠가 허락해줄 가능성이 조금이라도 있을까요?

할아버지도 농사를 졌고 그 밑에서 아빠도 농사 일을 도운 적이 있었는데,

제가 트랙터 타고 다니면서 옥수수 농사를 짓는다고 하면 허락 안 해줄 가능성이 높을까요?

아빠는 61년생입니다. 저는 97년생이고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아무래도 61년생 아버지세대는 농사는 고생이고 돈 안된다고 생각하세요

    편하고 안정적 직업 갖기를 원하실거에요

    구체적 계획 필수에요

    판매 어떻게 할거고 투자금 어떻게 할것이라고 설득하시는게 좋을듯 해요

    무작정 큰 기계부터 사겠다하면 반대하실것 같아서요

    작게 시작해서 단계적으로 확장하겠다고 하시는게 좋을듯해요

  • 이야, 게리 존 디어 9RX라니… 그냥 ‘농사’가 아니라 진심으로 멋지게 해보고 싶다는 마음이 느껴져요. 진심으로 딱 한 마디로 대답하자면, 가능성은 충분히 있어요. 다만 ‘말하는 방식’이 핵심입니다.아버지가 61년생이시고 농사에 손을 대본 경험이 있다면, 기계에 대한 이해나 땀 흘려 일하는 일의 무게를 누구보다 아시겠죠. 그렇기 때문에 “트랙터 한 대 끌고 나 멋대로 할래요” 식으로 들리면 걱정부터 앞설 가능성이 커요. 하지만 구체적인 계획과 진심 어린 책임감, 거기에 할아버지-아버지로 이어지는 삶에 대한 존중이 함께 느껴지면, 마음이 확 바뀔 수 있어요. 그러니 정진해보도록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