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 치아교정 끝나고 7년이 지났는데, 교정 철사가 가닥이 살짝 끊어지거나 붙인게 떨어져서 급하게 치과 방문해야하는 일이 자주 발생해 불편한데, 철사는 평생 붙이고 있어야 하나요? 처음 교정시작할때는, 4~5년뒤 제거 가능하다고 얘기했는데 지금은 평생붙이고 있어야 하고, 틀어지거나 벌어지면 책임지지 않는다고 합니다. 상담을 좀 정확하고 편하게 해주면 향후 치료에대한 선택을 결정할수 있을것 같은데, 너무 고자세로 일방적 말투로 하니 불편해서 자세히 물을수가 없네요. 중년의 나이라 치료비를 걱정은 없는데 상담으로 얻을수 있는 정보가 별로없어 질문남깁니다. 교정은 한번 시작하니 병원을 옮기기도 어려워서 선택이 쉽지 않네요. 답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교정 후 철사를 제거하는 것보다 반영구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아직까지 어떤 기간으로 사용해야 하는지 학계에서 일치된 입장은 없습니다. 하지만 오래 사용하는 것이 좋다라는 것에는 모두 동의하는 부분입니다. 따라서 교정 철사 부분이 떨어진다면 다시 치료하는 것이 맞으며 이를 제거하게 될 경우에는 사람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들으신 것처럼 앞니가 틀어질 수 있어 주의하셔야 합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교정을 늦게 시작하셧으면 그만큼 유지장치는 오래착용하셔야될거에요. 보통은 최소5년이라고 하지만, 대부분 평생착용하셔야됩니다. 치아는 자기원래자리로 돌아가려는 성질이 있어서 유지장치가 없으면 앞니가 틀어질수 있습니다. 중년이시라면 그 힘이 더 강하기 때문에 오랜기간착용하셔야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