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혈(헌혈)은 왜 8주간의 간격을 두고 할 수 있는건가요?

전혈은 말 그대로 혈액의 모든 구성 성분을 몸에서 채취하는 것이기 때문에 조혈 작용으로 인해 새롭게 혈액이 채워지기까지 상당한 시간이 걸립니다. 하지만 혈장, 혈소판 등 특정 성분만 채취하는 것이라면 그보다 회복되는 기간이 빠르기 때문에 간격이 훨씬 짧습니다.

안녕하세요. 안중구 소아과의사입니다.

전혈 헌혈로 인해 소실된 혈액의 성분을 건강한 성인이 완벽히 회복한는데 걸리는 조혈시간을 8주로 설정한 것이고 혈장 혈소판의 경우 이보다 시간이 더 짧게 소요됩니다.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적혈구가 형성되는데는 8주라는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그정도의 간격을 두는것으로 하고 있습니다.

너무 잦은 헌혈은 체내에 적혈구를 고갈시킬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전혈은 적혈구를 포함해서 모두 채혈을 하는 것입니다. 채혈 이후 골수에서 다시 혈액을 만들어 내고, 건강에 문제가 생기지 않은 충분한 시간 간격이 8주랍니다. 혈장이나 혈소판은 금방 다시 만들어 낼 수 있기도 하고 건강에 특별한 문제가 되지 않아 헌혈 가능 간격이 다소 짧은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이는 전혈 헌혈을 하는 경우, 철분 소모가 많아지기 때문에 철분이 다시 회복하는 시간을

고려해 8주를 기준으로 하고 있습니다. 전혈 헌혈을 1회 실시할 때, 여성은 213mg, 남성은 236mg

철분이 소모되는데 손실된 철분이 정상 수치로 되돌아 오는 데는 평균적으로 50일 정도가 걸리기에

8주 주기로 전혈 헌혈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1년간 최대 5회의 전혈 헌혈이 가능합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전혈은 수혈을 시행하는 사람에게 혈액학적으로 부담이 부분혈보다 월등히 크기 때문에 그 간격이 깁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전혈 기준 수혈은 한번에 약 500ml가량을 제공하며 혈액이 다시 몸에서 온전히 보충되는데는 4-6주 가량이 소요됩니다. 그러므로 전혈기준으로는 약 56일마다 채혈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