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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렴한나비296
청렴한나비29621.02.11

처방받은 수면제를 1년이상 방치해도 되나요?

잠을 제대로 자고 싶어서 작년 봄에 먹다가 중단했던 수면제를 복용해도 될까요? 케이스에 가득인데 막상 먹자니 겁이 나서요 아무리 찾아도 약통에 유통기한이 안보여요 그리고 수면보조제의 효과도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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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약료 분야 전문가 최용한 약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보통 조제로 나간약은 6개월이내에 복용하라고 권장드리고 있습니다. 약의 제형이나 성분에 따라 차이는 있을 수 있구요, 겉보기에도 변색되거나 하면 드시지 않는것이 좋구요, 오래될수록 약효가 떨어져 있을 수 있습니다. 정말 급한게 아니면 가급적 버리는것을 추천드립니다.

    수면보조제라고 하면 일반의약품으로 된 수면유도제가 있구요, 감기약 먹으면 졸린정도로 졸립니다.

    그리고 영양제나 건강기능식품으로는 테아닌, 미강주정추출물, 칼슘마그네슘복합제 등이 도움이 될 수 있겠으나 수면제처럼 강한 효과는 아닙니다. 다만 내성없이 오래 먹어도 괜찮은 장점이 있습니다.

    답변이 되셨을까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약료 분야 전문가 이상호 약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우선 포장형태를 보셔야하는데요.

    박스에 알루미늄 포장이 된 상태라면 유통기한이 지나지 않은 경우 복용 가능합니다만 유통기한이 도저히 보이지않는다면 폐기하시는게 좋구요. 마찬가지로 약이 비닐포장에 포장된 상태라도 폐기하셔야합니다.

    그리고 만약 불면증이 심해지신다면 임의로 어떤 약을 드시는것보다 진료를 받으시고 약복용을 결정하실것을 권고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약료 분야 전문가 장준경 약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일년이 넘은 약은 유효기간도 쓰여져있지않다면 약국에가셔서 버리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수면보조제는 멍-한 느낌을 만들어서 잠이들게하는것인데요.

    그 느낌이들때 빨리 잠들지않으면 효과가없을 수 있습니다. 감기약먹으면 멍해지는 느낌이 나는 부작용을 수면 유도제로 역으로 이용한 것입니다.

    그런 부작용이 전혀 없으신분들은 효과가 없기도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약료 분야 전문가 김선익 의사 / 약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불면증으로 인해 고생하고 계시는 것 같습니다.
    불면증은 잠들기 어렵거나 잠에서 자주 깨면서 양질의 수면을 취하지 못하여, 일상생활에 장애를 초래하는 것을 뜻합니다.
    수면유도제의 경우 약국에서 일반의약품으로 구매할 수 있으나 그 효과가 수면제보다는 적기 때문에 본인이 사용해보시고 효과가 있다고 생각되시는 제품을 사용하시면 되겠습니다. 하지만 약을 드시기 전에 밑에 링크에서 수면위생을 확인해보시고 실천해보시기 바랍니다.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2107348&cid=63166&categoryId=51016

    수면제를 처방받으신지 오래 되셨다면 유통기한이 지나 제대로 된 효과를 보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이후에도 불면증이 지속되신다면 정신건강의학과에서 수면제를 다시 처방 받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약료 분야 전문가 이병도 약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잠을 제대로 자고 싶어서 작년 봄에 먹다가 중단했던 수면제?

    보통 약의 유효기간은 3년입니다 보관이 잘 되어 변색이나 냄새가 나는 등이 문제없이 보관 되었다면 복용하셔도 될 것 같네요

    수면보조제는 성분이 항히스타민제로 부작용인 졸림을 아용한 약입니다 수면제보다는 내성이나 습관성이 적으므로 1차적으로는 수면보조제를 드시는게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