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쓰레기봉투(종량제 봉투) 생산이 중단되어 못 쓰게 될 일"은 거의 없으니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비닐봉지 생산 중단
정부는 환경 보호를 위해 편의점, 마트 등에서 일회용 비닐봉투 판매 및 사용을 엄격히 제한하고 있습니다.
이 규제는 '무상 제공'이나 '일회용 쇼핑백'을 줄이자는 취지이지, 우리가 돈을 주고 사는 '지자체 종량제 봉투'의 생산을 막는 것이 아닙니다. 종량제 봉투는 쓰레기 처리를 위한 필수재이기 때문에 국가에서 생산을 중단할 이유가 없습니다.
이란 전쟁과 비닐 생산의 관계
비닐(플라스틱)의 원료가 석유에서 추출되는 '폴리에틸렌(PE)'이다 보니, 중동 정세가 불안해지면 원자재 가격이 오를 수는 있습니다.
이란 등 중동 지역에 전쟁 위기가 고조되면 국제 유가가 급등하고, 결과적으로 비닐 봉투의 제조 원가가 올라갈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원료값이 오른다고 해서 생산을 아예 중단하는 일은 국가 비상사태가 아닌 이상 일어나기 힘듭니다. 설령 가격이 오르더라도 지자체에서 관리하는 종량제 봉투 가격은 서민 물가와 직결되기 때문에 즉각적으로 폭등시키기도 어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