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후 1년간 투자계획에 대한 질문 드립니다

저는 군에 입대하여 현역으로 근무중인 21살 대학생입니다. 군 전역까지 1년가량의 시간이 남았고, 이 기간이 지나면 교환학생으로 출국을 할 계획이라 지금까지 모은 돈을 써야하는 상황입니다.

현재까지 돈은 예/적금으로만 모아두었는데, 이 시간과 예금에만 돈을 묶어둔다는 사실이 아쉬워 주식에 투자해보며 저의 투자경험을 쌓아보고자 합니다.

저는 snp500, qqq, schd와 같은 etf나 주로 해외 우량주들에 투자하여 장기적으로 투자를 할 계획을 가지고 있으나, 우선은 1년동안 투자를 한 후 돈을 회수해야하기 때문에 현재 과열되어있다 판단되는 미국시장에 투자하기 망설여지는 부분도 있습니다. 어찌됐건 주식에 투자할 돈인데, 이 돈을 어떻게 투자하면 좋을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안동주 경제전문가입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1년후 써야할돈을 투자에 쓰는거는 추천하지 않습니다. 시장이 어떻게 될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그거 알면 다 돈버는 것입니다. 근데 그렇지 않죠. 세계 제일의 투자자라는 워런버핏도 연평균 수익률 20%정도라고 합니다. 이런 그도 시장은 읽지 못한다고 말합니다.

    그러면 나중에 써야할돈 특히 1년정도의 단기적인 기간 내에 꼭 써야할돈은 투자하면 안됩니다. 물론 잘돼서 벌수도 있겠죠. 근데 잃을 확률도 크기 때문에 이런 투자는 하면 안됩니다. 투자는 리스크 대비 돈벌 확률이 높을때 하는 것이지 잃을 확률도 꽤 높으면 하면 안됩니다.

    그냥 이론적으로 공부를 하거나 아니면 진짜 소액으로 하고 만약에 그게 오르더라도, "아 이렇게 하면 오를 수 있구나"하고 분석하면서 경험으로 쌓으면 됩니다. 어차피 투자는 평생하는 것입니다. 이런 경험을 바탕으로 다음에는 오히려 더 큰 돈을 걸어서 돈 딸 확률을 높이는게 더 중요합니다.

    말씀대로 지금 시장은 불안 요소가 있습니다. 금리인하가 거의 예정되어 있는데, 금리 인하가 시장되면 경기침체로 보고 시장이 하락하는 경우도 꽤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경기가 적당히만 나빠지고 다시 경기회복할 수 있는 촉매재 금리인하만 잘 반영되는 골디락스로 해석해서 오를수도 있구요. 그러니 반반입니다. 이 반반확률로 1년후 쓸 돈을 다 거는 것인 상식적으로 무모한 것입니다. 저 개인적으로도 2년뒤 쓸돈을 안 남겨두고 걸었다가 실패해본적이 있어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전문가입니다.

    위와 같이 돈을 투자하신다고 하더라도 현재 상당히 많이 올랐다고 판단하시기에 자금을 나누어서 미국 주식 등에 적립식으로 매월 투자하시며 가지고 있는 돈은 투자하기 이전에 돈이 쉴 때에 파킹통장 등에 예치를 하시는 등 하시는 것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 안녕하세요. 정진우 경제전문가입니다.

    1년 후에 돈이 필요하다면 주식보다는 안전한 투자 방법이 좋습니다. 주식 시장은 단기간에 변동이 커서 돈을 잃을 위험이 있습니다. 예금이나 단기 채권 펀드처럼 안전한 곳에 돈을 넣어두는 것이 더 나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