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서천과 군산권의 봄 갑오징어 조황은 이제 막 마릿수가 조금씩 살아나기 시작하는
시즌 초중반 단계이며, 잡히면 신발짝만 한 엄청난 씨알의 산란기 왕갑오징어를 만날 수 있습니다.
선상 낚시의 특성상 조류의 세기와 수심에 따라 채비를 바닥에 안정적으로 안착시켜야 하므로,
12호 봉돌만으로는 배 전체의 낚싯줄 엉킴을 유발할 수 있어
16호부터 20호 사이의 봉돌을 반드시 추가로 구매하셔야 합니다.
물때가 조금 전후로 아주 약할 때는 12호나 14호도 간혹 쓰이지만
사리 물때나 깊은 수심으로 갈 때는 20호 이상까지도 필요하므로,
출조하시는 날의 물때를 확인하시고 현장 낚시방이나 선사에서
무거운 호수를 여유 있게 챙기시는 것을 강력히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