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서트 재생에너지 활용한다고하네요
블랙핑크 월드투어 데드라인이 7월 7일부터 시작됐다고 예고 떴던데 스테이지에서 재생에너지 활용도 한다고 하네요 폭염 속에서도 8만 관객이 모였다고 하던데 실제 공연장 가보면 무대 열기나 기후 대응은 어떻게 하는지 궁금합니다 팬 입장에서 뜨거운 날씨에 달라진 체험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박정철 전문가입니다.
블랙핑크의 월드투어 '데드라인' 콘서트가 뜨거운 여름날 8만 명의 팬들과 함께 시작되었죠. 폭염 속에서도 공연장의 열기는 식을 줄 몰랐지만, 이번 콘서트는 단순한 음악 축제를 넘어 환경 보호에 대한 깊은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YG와 블랙핑크는 재생에너지 인증서 구매로 전력 사용량을 상쇄하고, 공연장에서는 종이팩 생수 '블랙핑크 워터'를 제공하며 친환경 노력을 기울였어요. 또한, 기후변화 대응 부스에서는 팬들이 직접 탄소발자국을 측정하며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었죠. 팬들은 더위를 잊고 열정적으로 공연을 즐기면서도, 좋아하는 아티스트와 함께 환경 보호에 동참하는 뜻깊은 경험을 했을 거예요. 음악과 환경 의식이 어우러진 특별한 순간이었답니다.
안녕하세요. 조일현 전문가입니다.
무대 조명과 음향 및 전기 설비를 재생에너지로 사용하며 공연장 안에 친환경 캠페인 부스가 마련되어 이벤트도 진행되고 있습니다. 또한 재생 플라스틱이나 친환경 소재로 만든 굿즈나 물병 등이 있으며, 때 이른 폭염속에 대형 선풍기나 미스트 분사, 냉풍기를 설치하여 다양한 쿨링 시설과 함께 휴식 공간이 늘어났으며 입장시 생수를 제공하거나 급수대를 운영하는합니다. 또한 폭염질환 환자를 대비하여 의료부스나 구급차를 상시 대기 시키고 현장 스태프가 자주 순회하여 관객의 건강 상태를 체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