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망은 기저 의료적 컨디션이 무엇인지와 관계 없이 몸의 컨디션이 급격하게 심하게 저하될 경우 나타날 수 있는 증상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급성 신우신염이 발병하였고 그로 인한 발열이 39-40도를 왔다 갔다 할 정도로 심한 상황이라면 충분히 섬망 증상이 유발될 가능성이 존재하겠습니다. 다만 섬망 증상은 갑작스럽게 안절부절하지 못하고 과하게 이상 행동을 보이는 현상이 나타나는 증상인데 기력이 없어지고 말이 어눌해지는 것은 섬망 증상이라기 보다는 그냥 컨디션이 저하되어서 나타나는 소견일 가능성이 더 높아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