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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픈햄스터
배고픈햄스터

핀쥬베와 먹는 피나스트레이드의 부작용 차이

성별
남성
나이대
24
복용중인 약
탈모약

안녕하세요 피나 카피약 복용 중인 남성입니다. 피나가 간에서 부담을 줄 것 같아 뿌리는 피나스트레이드인 핀쥬베를 사용해볼까하는데요. 먹는 피나에 비해 핀쥬베가 100배 미만의 전신 흡수률을 보인다고 합니다. 그럼 간에 이상을 줄 가능성도 현저히 떨어지는 것인가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피나스트레이드는 주로 전립선 비대증이나 남성형 탈모 치료에 사용되는 약물로, 다양한 형태로 활용될 수 있습니다. 먹는 피나스트레이드는 전신적으로 흡수되어 간을 포함한 여러 장기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간에서 대사 과정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간에 부담을 줄 수 있다는 우려가 있는 것이죠.

    반면에 핀쥬베와 같은 뿌리는 형태의 피나스트레이드는 주로 두피에만 작용하도록 설계되어, 전신 흡수율이 먹는 피나스트레이드에 비해 훨씬 낮습니다. 이는 곧 간에 미치는 영향도 줄어들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질문자분께서 우려하시는 간에 대한 부담은 뿌리는 형태를 사용할 경우 현저히 떨어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모든 약물은 개인의 건강 상태와 신체 반응에 따라 다르게 작용할 수 있습니다. 만약 기존에 간 건강과 관련된 문제가 있거나 약물 복용에 대한 추가적인 우려가 있다면, 신중히 고려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1명 평가
  •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핀쥬베(뿌리는 피나스테라이드)는 먹는 피나스테라이드(경구용)보다 전신 흡수율이 현저히 낮기 때문에 간에 미치는 부담도 상대적으로 적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경구용 피나스테라이드는 간에서 대사되면서 일부 환자에게 간 수치 상승 등의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지만, 국소 도포제인 핀쥬베는 피부를 통해 흡수되므로 혈중 농도가 훨씬 낮아 전신적인 부작용 위험이 줄어들 수 있어요

    그러나 전신 흡수가 완전히 차단되는 것은 아니므로, 장기간 사용 시에도 간 기능에 전혀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단정하기는 어렵습니다. 또한, 국소 도포제는 접촉성 피부염 등의 국소적인 부작용이 있을 수 있으며, 개인마다 흡수율이 다를 수 있으므로 사용 후 이상 증상이 나타나는지 관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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