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금 날씨가 영하 12도 라고 하는데 보일러을 몇시간씩 돌려야되나요?
목금 날씨가 영하 12도 라고 하는데 보일러을 몇시간씩 돌려야되나요? 한번정도 가동하면 될까요 아니면 저녁에 계속 가동해야되나요?
안녕하세요. 김민선 전문가입니다.
영하 12도의 추운 날씨에는 보일러를 지속적으로 가동하는 것이 좋습니다. 한 번만 가동하면 실내 온도가 급격히 떨어질 수 있어 난방 효율이 낮아지고, 난방비가 더 많이 나올 수 있습니다. 특히 밤사이에는 실내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해야 동파를 방지할 수 있으므로 보일러를 끄지 말고 저온 설정이나 외출 모드로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낮 동안 집을 비울 경우에도 배관 동파를 막기 위해 최소한의 난방을 유지해야 합니다. 설정 온도는 18도로 낮춰도 충분합니다. 난방 효율을 높이기 위해 창문 단열과 틈새 막기를 함께 시행하면 좋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안다람 전문가입니다.
영하 12도의 극한 추위에서는 보일러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단순히 한 번 가동하는 것보다는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합니다.
일정 온도 유지: 실내 온도를 최소 5도 이상(북부지역은 12도 이상)으로 유지해야 합니다. 이는 배관 동파를 예방하는 데 필수적입니다.
순환모드 활용: 보일러의 순환모드를 설정하면 3~4시간마다 물이 배관 내부에서 순환하며 동파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 이 기능은 특히 밤새 유용합니다.
적정 온도 설정: 실내 온도를 10~15°C로 설정하거나 외출모드(최소온도유지)를 활용하세요. 이는 동결사고를 예방하면서도 난방비를 절약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타이머 사용: 한 시간당 5~10분씩
작동하는 타이머를 설정하여 지속적으로 온도를 유지하세요. 이 방법은 가스비 절약에도 도움이 됩니다.
전원 연결 유지: 보일러의 '동결 방지 기능'이 작동할 수 있도록 전원을 항상 연결해 두고, 가스밸브와 분배기 밸브도 열어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실내 습도 관리: 적정 습도(40-60%)를 유지하면 체감 온도를 높일 수 있어 난방 효율이 올라갑니다.
창문 단열: 창문에 단열 필름이나 두꺼운 커튼을 설치하여 열 손실을 최소화하세요.
틈새 바람 차단: 문틈이나 창틈으로 들어오는 찬 공기를 차단하여 난방 효율을 높이세요.
실내 공기 순환: 선풍기를 저속으로 작동시켜 따뜻한 공기를 순환시키면 난방 효율이 높아집니다.
정기적인 점검: 보일러의 정기적인 점검과 관리로 효율적인 작동을 유지하세요.
이러한 방법들을 종합적으로 적용하면, 극한의 추위 속에서도 효율적이고 경제적인 난방이 가능합니다. 저녁에만 가동하는 것보다 지속적으로 온도를 유지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며, 동파 위험도 줄일 수 있습니다. 또한, 이러한 관리 방법은 에너지 소비를 최적화하여 장기적으로 난방비 절약에도 도움이 됩니다.
안녕하세요. 서종현 전문가입니다.
영하 12도에서는 실내 온도가 급격히 떨어질수있으므로 보일러를 지속적으로 가동하는 것이 좋습니다. 처음 가동할때 충분히 온도를 올린후, 일정한 온도를 유지하기 위해 주기적으로 가동해야 합니다. 보통 낮에는 2-3시간 간격으로 밤에는 1-2시간 간격으로 가동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또한, 보일러의 설정 온도와 집의 단열 상태에 따라 조절이 필요할수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조일현 전문가입니다.
보일러는 완전히 끄지 않고 실내 온도를 약 5동으로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렇게 하면 배관이 얼어버리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또한 보일러의 순환 모드를 설정하면 물이 배관안에서 지속적으로 흘르게 되어 얼지 않도록 도와줍니다.
이 경우 보일러가 계속 작동하지 않더라도3-4시간 마다 규칙적으로 순환됩니다.
저녁에 한 번 가동하는 것보다는 특히 날씨가 매우 추울 대는 저녁에 1시간 정도 연속으로 가동후 필요 시 추가로
가동하는 것이 좋습니다.
외출 시에는 보일러는 끄기보다는 최소 온도를 설정하거나 외출 모드를 활용하여 동경 사고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배관에 보온재를 감싸는 것도 효과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