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살남자아이인데 반복된 말을 사용해요
5살남자아인데
하지말라는행동을하고 자꾸 이야기해요
예를들어서
엄마:장난감입에 넣지마
아들:응 장난감입에했어 아니 안했어
엄마:하지말라니까
아들:응~
(1-2분후)
아들:또 입에했어 아니안했어
이런식으로 실제로안했어도 했다고해요
이런 대화가 계속 반복돼요
며칠전 어린이집에서 “새끼”라는 말을 배워와서 하면안되는거라고 알려줬었고 오늘같이 밥먹는데
아들:엄마한테 입으로 새끼라고 말했어
(실제로 안햇어요 제가 바로 앞에있었거든요)
엄마:안했잖아 왜 했다고해
아들:입모양으로했어 이제 안할려고
엄마:하지마 하면안돼
아들: 또했어 이제 안할려고
이런 대화가 몇번 오고갔어요
전혀 안햇거든요? 입모양도안했는데 마음속으로 새끼라고했다는걸 말하는걸까요?
왜 자꾸 반복해서 이러는걸까요? 소아정신과를 한번 가보는게 좋을까요?
아이의 반복되는 말과 행동과 관련된 질문으로 보여집니다.
아이의 반복적인 말과 행동은 발달 과정에서 흔히 나타날 수 있는 특징 중 하나입니다. 5세 전후의 아동은 언어와 사고가 빠르게 발달하면서 ‘상상’과 ‘현실’을 구분하는 능력이 아직 완전히 자리잡지 않아 실제로 하지 않은 행동을 했다고 말하거나, 마음속에서 떠올린 것을 입 밖으로 표현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또한 부모의 반응을 확인하고 싶어 일부러 반복적인 표현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어린이집에서 배운 부적절한 단어를 언급하는 것도 금지된 행동에 대한 호기심과 경계 실험의 일환일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부모가 과도하게 반응하기보다는 차분히 “그런 말은 안 하는 게 좋아” 정도로 짧게 알려주고 대화를 길게 이어가지 않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다만 이러한 반복이 지나치게 심하거나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로 지속된다면 전문의와 상담해 보는 것도 좋습니다.소아정신과나 발달 클리닉은 아이의 언어·행동 발달을 평가하고 필요한 경우 조기 개입을 도와줄 수 있습니다. 지금 단계에서는 발달 과정의 자연스러운 현상일 가능성이 크지만, 부모가 불안하다면 전문가 상담을 통해 안심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가 자주 반복된 행동에 대해 실수를 하는 이유는
아이가 하지 않아야 되는 이유와 그 반복된 행동이 왜 잘못 되었는지를 인지하는 부분이 부족해서 입니다.
그렇기에
아이가 하지 말아야 행동을 했다면
했어. 안했어. 하지 말랬지. 왜 하고 그래 라며 아이를 다그치긴 보담도
아이가 잘못한 행동을 보이면 그 즉시 아이의 행동을 제지하고, 아이를 바로 앉히고 아이의 손을 잡고 아이의
눈을 마주치며 단호함으로 지금 한 행동을 옳지 않아 라고 말을 전달한 후, 왜 지금 한 행동이 옳지 않았는지
그 이유를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잘 알려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리고 아이의 행동의 변화가 보일 때 까지 매일 꾸준함으로 반복적인 설명을 통해 아이의 행동을 지도하여 주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하지만 아이의 행동에 대한 변화가 없을 시 병원의 내원하여 상담을 통해 의사의 소견을 듣고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걱정되실수도 있지만 설명하신 모습만으로는 병적인 행동으로 보이지 않습니다 .5세 전후 남자아이에게 아주 흔한 발달 과정입니다. 언어와 인지 발발 특징으로 했다/안했다를 말로 실험하는 시기이고 실제 행동보다 말 자체를 놀이처럼 반복하는 겁니다. 따라서 부모는 사실 여부를 따지지 말고(지금은 말 안했네, 그말은 안쓰는 거야 라고 짧게 끝) 대화를 길게 끌지 않는게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보육교사입니다.
이 시기아이에게서 흔한 언어 인지 발달 과정입니다.실제 행동이 아니라 말과 생각의 경계를 연습하며 했어 안 했어를 반복해 말로 확인하는 단계입니다.
금지된 말이나 행동일수록 기억에 남아 말로 꺼내보며 반응을 살피는 경우가 많아요 거짓말이나 문제행동으로 보실 필요는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