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에게 충고를 할때 어떤식으로 해야 할까요?
아이에게 충고나 조언을 할떄 어떤식으로 말을 해야 할까요? 제가 말을 하면 아이가 잔소리로 듣고 귀담아 듣지 않을까 걱정이 되면서 말하지 않으면 모르고 지나갈까봐 말하는게 조심스럽습니다.
아이에게 충고를 할 때 어떤 방식으로 하는 것이 좋은지 궁금한가봅니다.
아이에게 충고나 조언을 할 때는 말의 내용보다 전달 방식이 더 중요합니다. 아이가 잔소리로 느끼지 않도록 하려면, 지적보다는 공감과 질문을 중심으로 대화를 이끌어가는 것이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그럴 땐 어떻게 하면 좋을까?”처럼 아이의 생각을 먼저 묻고, 스스로 답을 찾도록 유도하면 조언이 강요처럼 들리지 않습니다. 또한 감정을 먼저 이해해주는 태도가 필요합니다. “속상했겠구나, 엄마도 그런 경험이 있었어”처럼 공감의 말은 아이의 마음을 열게 합니다.
아이에게 조언을 할 때는 짧고 명확하게, 긍정적인 표현을 사용하고, 행동의 결과를 설명해주는 방식이 좋습니다. “그렇게 하면 친구가 더 기분 좋을 거야”처럼 말이죠. 아이가 조언을 받아들이지 않더라도 반복적으로 부드럽게 전달하면 점차 영향을 받습니다. 무엇보다 아이가 부모의 말을 신뢰하고 편안하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평소의 관계 속에서 존중과 애정을 충분히 표현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바탕이 될 수 있습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에게 충고나 조언은 잔소리처럼 하긴 보담도
단호함으로 지금 무엇이 잘못을 했고, 지금의 잘못된 행동이 왜 옳지 않은지 그 이유를 아이의 이해를 도와가며
알려준 뒤, 이러한 반복적인 행동의 실수를 하지 않도록 매일 밥상머리교육 시간을 통해 꾸준함으로 알려주며
아이의 행동을 지도하여 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아이에게 충고를 할 때는 잔소리로 들리지 않도록 방식과 태도가 중요합니다. 먼저 아이의 감정을 인정하고 공감한 뒤, 제 경험이나 이유를 설명하며 제안하는 식이 좋습니다. '~하면 좋겠다'보다 '~해보면 어때?'처럼 선택권을 주는 표현이 효과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