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교통이용시 멀미를 하는 이유가 뭘까요?
대중교통(버스,기차,지하철)을 이용할때 유독 멀미를 심하게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 이유가 냄새때문인가요?
아니면,심리적이나 체질때문인가요?
멀미의 원인은 지동차, 배, 기차, 비행기 등을 탔을 때
눈으로 보는 주위환경의 움직임과 몸의 다른 평형감각기관이 느끼는 움직임과 차이가
생기면서 생기는 것이지요.
우리 몸의 균형감각(평형감각)은 시각, 내이의 전정기관, 뇌, 말초신경까지
관여해 움직임을 인지하면서 균형을 잡기 위해 실시간 센서들이 작동하나
교통수단을 이용할 때는 그 움직임을 제대로 인지 못하여
감각계에 혼란이 생기게 도여 어지럼이 나타나게 되요.
멀미를 예방하거나 안하는 법은 많은 의견들이 있지만
가장 효과적인 방법 몇가지만 들겠습니다.
장거리 여행시는 붙이는 멀리약을 전날 붙이는 방법이 최고입니다.
급작스럽게 자동차를 탈 상황이 생기면 썬글라스를 사용하시면 멀미 증상을 약하게 할수 있어요.차멀미 원인으로는 우리몸의 평형 감각기관과
눈으로 들어오는 시각 정보가 차이가 남으로써
발생한다고 하는데요
또한 귀에서 평행감각을 유지해주는
전정기관이 귀에서의 감각과 시각적인 감각이
충돌을 일으켜 멀.미를 하게된다고합니다
그러면 차 멀미를 예방하는 방법에는
어떤것들이 있을까요?
봉이치킨에서 잠시 소개해보려고 하는데요
아무쪼록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래봅니다
멀미 예방법은?
충분한 환기는 기본!
공기가 탁할때 유독 속이 좋지 않다보니
출발전에 미리 차 안을 환기시켜주고
운행시에도 틈틈히 창문을 열어
새로운 공기로 순환시켜 주는것이 좋다고합니다
장거리 운행시 휴게소에 들러
가벼운 스트레칭을 해주는것도 도움이 된다고해요
두번째는 편하고 가벼운 옷차림을 하시라고
안내드리고 싶어요
상식적으로 불편한 교통수단의 좌석에서 꽉끼거나
불편한 옷을 입게되면 속이 더욱
메스꺼울수 밖에 없는데요
멀미는 피로가 쌓였을때 더 쉽게 찾아오기 때문에
편하고 가벼운 옷을 입어주는것이 좋다고해요
특히 장거리를 갈수록 편한옷입기! 기억하세요^^
세번째는 지압, 마사지를 해주는건데요
엄지와 검지가 만나는 가운데 오목한 부분이나
귓볼 뒤 오목한 곳을 지압해주고
눈썹의 바깥쪽 끝의 패인곳을
손가락으로 15초씩 꾹꾹 눌러주면
차 멀미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합니다
네번째는 수면안대의 착용인데요
장시간을 자동차나 버스, 배 등으로 이동할때에
속이 좋지않다면 수면안대를 착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합니다
대부분의 멀미는 주변 배경의 움직임과
시각이 일치되어야만 예방이 될수있으므로
움직이는 이동수단 안에서의 주변 사물들은
시각 적으로 빠르게 감지될수 밖에 없어서
상대적으로 멀.미가 심해지는 상황이 발생되게 됩니다
이러한 이유로 인해 수면안대를 착용하면
시각적으로 줄수 있는 자극이 차단되기 때문에
멀미 예방법으로
많이 소개되고 있는것 같아요~
위와같이 멀미를 예방하는 방법 되에도
멀미약 복용 및 패치를 이용하거나
차안에서 스마트폰 사용금지
자동차의 앞자리에 않는등의 노력을 하게되면
어느순간 편하게 운송수단을 이용하고있는
내 자신을 볼수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멀미로 인해 고생하는 분들을 위해 잠시 소개해본
멀미 원인과 예방법! 잘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지만, 의학적 지식을 가지고 답변을 드리는 것이 아니기에,
증상이 심하시다면 꼭 전문가와 상담을 진행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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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어깨와 관련된 근골격계 질환들은 때로는 해당 부위를 넘나드는 다양한 형태로 증상이 나타난다. 이 때문에 그 증상의 원인이 목·어깨 질환이라고 생각하기 어렵게 만들기 일쑤다.
그 중에서도 ‘멀미 증상’은 더더욱 그렇게 생각하게 만드는 증상 중의 하나이다.
흔히 멀미 증상을 겪고 있는 사람들은 버스가 출발하는 순간부터 고통스럽다고 말한다.
속이 울렁거리는 가벼운 정도에서부터 두통, 눈으로 오는 극심한 피로감, 등의 심한 통증, 현훈(어지러워서 주위가 핑핑 도는 것 같은 느낌)이나 온몸에 식은땀이 나며 손발도 차가워지고 얼굴이 창백해지거나 이러한 증상들이 복합적으로 나타나는 것에 이르기까지, 그 증상의 양상 또한 다양하게 나타난다.
이런 경우 그냥 ‘멀미가 심하다’라고 생각해 버리는 경우가 많은데 목·어깨 관련 질환이 문제가 되어 멀미가 나타날 수도 있다.
목·어깨 관련 질환이 있을 때 멀미가 나타나는 이유는 무엇일까?
우리 몸은 가만히 있는 것 같지만 버스와 같은 자동차의 진동과 흔들림에 맞춰 계속해서 적응하며, 신체 선열의 균형을 유지하고 있다.
일단 목·어깨 관련 질환이 있으면 흔들림에 몸이 적응하는 속도가 정상적인 사람과 다르게 되면서 위의 증상들을 느끼게 되는 것이다.
평소 목·어깨 관련 질환 - 목·어깨통증, 목디스크, 둥근어깨증후군(round shoulder), 흉곽출구증후군, 일자목, 거북목 등 - 이 있다면 적절한 치료를 통해 이 증상들을 극복할 수 있다.
하지만 질환들이 오래되고, 심할 때는 워낙 원인 부위가 깊고 경결(염증이나 출혈 때문에 결합조직이 증식하여 단단해짐)이 심하여 일반적인 치료들로는 효과가 미미해 쉽게 치료를 포기해 버리는 경향이 있다.
그렇다고 치료 방법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니다.
증상 정도에 맞게 좀 더 깊고 강도 높은 치료가 필요하다. 추나 치료를 통한 자세교정과 봉침이나 특수치료 등을 통한 원인치료를 해 주어야 효과적인 통증 치료와 함께 재발을 방지할 수 있기 때문에 급성 통증 치료에만 급급해하지 말고 의사와 상담을 통해 중장기적이고 효과적인 치료방법을 선택해야 한다.
<글 = 하이닥 의학기자 이재오 원장 (한의사)>
이재오 하이닥 건강의학기자 hidoceditor@mcircle.biz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