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회용 베개커버는 기본적으로 단면 사용을 전제로 제작되는 경우가 많아, 뒤집어서 사용하는 것은 권장되지는 않습니다. 특히 피부가 닿는 면은 위생 처리가 되어 있거나 상대적으로 오염이 적은 상태로 유지되도록 설계된 반면, 반대쪽 면은 제조·유통 과정에서 외부 환경에 노출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뒤집어 사용할 경우 피부 트러블이나 위생 문제가 생길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하기는 어렵습니다.
다만 현실적으로 비용 부담을 고려하면, 오염이 거의 없고 단기간 사용했다면 한 번 정도 동일 면을 다시 사용하는 것은 큰 문제 없이 사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대신 뒤집어 사용하는 것보다는 같은 면을 1에서 2일 정도 추가 사용하는 것이 상대적으로 더 합리적입니다. 피부가 예민하거나 여드름, 접촉성 피부염이 있다면 일회 사용 원칙을 유지하는 것이 안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