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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한문어80
조용한문어80

자외선A와 자외선B는 무엇인지 알려주세요.

자외선이 심한 날에는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야 하잖아요.

근데 자외선 차단제를 고를때는 자외선A와 자외선B를 모두 차단하는 것을 고르라고 하는데

A와 B는 뭐가 다른건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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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 반가운말똥구리56
    반가운말똥구리56

    안녕하세요. 반가운말똥구리56입니다.


    자외선은 태양에서 방출되는 전자기파의 일종으로, 파장의 길이에 따라 크게 자외선 A, B, C로 구분됩니다.


    자외선 A는 파장이 길고, 에너지가 약합니다. 지구 표면에 도달하는 자외선의 약 95%를 차지합니다. 자외선 A는 피부 노화, 주름, 기미, 잡티 증가 등과 관련이 있습니다.


    자외선 B는 파장이 짧고, 에너지가 강합니다. 자외선 A보다 지구 표면에 도달하는 양은 적지만, 피부에서 일광화상, 피부암 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자외선 C는 파장이 가장 짧고, 에너지가 강합니다. 오존층에 의해 대부분 흡수되어 지구 표면에 도달하지 못합니다.

  • 안녕하세요. 고래장기박스965입니다.

    자외선A (UVA)=노화자외선으로

    =화상을 일으키지 않기때문에 장시간 노출되도 인식못하고

    =눈에띄는 현상없이 피부깊숙이 파고들어

    피부를 검게만들고/색소침착(피부변색)일으켜요

    유리창을 통과해 실내에서도 안전하지않죠


    자외선B (UVB홍반자외선)으로

    =화상을 유발해요.

    파장이짧아 피부깊숙이 침투하지못하고

    피부를 붉게만들었다 며칠후 까맣게변하면서 벗겨지게만들고 7~8월에 강해요.



  • 안녕하세요. David59입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자외선은 파장의 길이에 따라 ABC 3종류가 있습니다. 파장이 가장 짧은 자외선C는 오존층에 막혀 지상에 도달하지 못해 문제될 게 없습니다.

    여름철 문제가 되는 것은 자외선B입니다. 자외선B는 여름철 그 양이 많기 때문에 이 시기 노출되면 피부가 빨갛게 변하는 홍반을 일으키고 심하면 물집이 생기는 화상을 만듭니다. 그러나 자외선B는 하루 중 오전 10시~오후 4시에 80~90%가 집중되고 날씨가 흐리면 그 양이 줄어듭니다.

    자외선B는 오존층에서 일부 걸러지지만 자외선A는 오존과 구름을 쉽게 통과해 대부분 지상까지 내려옵니다. 따라서 자외선A는 아침부터 상당히 높은 수준에 이릅니다. 자외선B는 구름이 끼면 맑은 날의 50%, 비가 오면 25%로 강도가 약해지는데 비해 자외선A는 흐린 날조차 노출량이 많습니다. 따라서 자외선A는 좀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심지어 집밖으로 나가지 않더라도 창문을 통해 자외선A는 침투합니다. 운전 중에도 마찬가지입니다. 장시간 운전하는 운전노동자의 왼쪽 얼굴의 노화가 오른쪽보다 심한 것도 자외선A 탓이라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