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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울한 거북이 281
억울한 거북이 28123.03.26
내로남불이 심한 사람 어떻게 해야하나요???

안녕하세요 고민남입니다.

제가 일하는 가게 사장이 내로남불이 좀 심합니다. 자기가 하는 실수는 무조건 괜찮고 남이 하는 실수는 자기는 완벽한 사람인데 이해를 할 수 없다는 둥 그런 말을 하더라구요 남의 실수에는 좀 불같이 화를 냅니다 어떻게 해야하나요?

  • 안녕하세요. 단정한낙지284입니다.

    사장이라서 할말을 다 하기도 애매한 상황이네요. 내로남불인 사람들이 꽤 있습니다. 이런경우는 자신의 위치를 이용해서 더 뻔뻔하게 나오는것 같아요. 어찌보면 정말 내로남불로 생각할 수 있지만 어찌보면 그런 방식을 쓰면서 지휘체계에 반항하지 못하게 하려는 의도일 수도 있습니다.

    감정적으로 속상한것을 풀기 위해서는 할말은 하고 입바른 소리를 하는것도 방법이지만, 그랬다가 괜히 잘못보인다거나 해서 일하는 직장에서 내내 불편하게 되는 것도 감수해야할지 모릅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할말을 다 했을때 나에게 올 여파를 생각해보고 그게 감당하기 부당하다 느껴진다면 사장이 그렇게 행동하는건 저사람의 소양이 부족해서 그런거다 하고 안타깝게 생각하고 티를 내지 않는거지요. 때론 이런 방법이 내가 무조건 참는것처럼 보일수도 있지만 제 생각은 오히려 무서운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런 위에 있는 위치에서 방만해지고 스스로 더 고집세고 멋대로 될 가능성이 많은데 그렇게 되더라고 그 어떤 조언이나 도움이 되는 말도 해주지 않게 되는거지요. 그렇게 살다가는 언젠가는 큰 화를 입을때가 온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꼭 옳은말을 해서 그사람을 위해주는거보다는 그냥 내버려둔다는 마음을 가지면 조금은 덜 스트레스 받게 되지 않을까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3.26

    안녕하세요. 언제나정성을다하는달빛으로입니다.

    내로남불이 심한 사람과 같이 생활을 한다면 정말 힘들기 마련입니다. 그런데 저도 많은 경험을 했지만 그런 사람들은 거의 잘 바뀌지 않기 깨문에 저는 그러려니 하고 못본체 하고 넘어갑니다. 그러면 스트레스를 조금 덜 받기 때문에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기쁜멧토끼170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렇습니다.

    따로 방법은 없습니다. 직접적으로 이야기가 불가능하시면 한 귀로 듣고 흘리거나

    그만두는 거 이외에는 방법이 없어보입니다.

    결국 사장과 직원의 관계에 있다보니 더 그렇네요.


  • 안녕하세요. 사려깊은레아210입니다.

    고민이 많겠습니다

    옛말에 사람은 고쳐 쓰는게아니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자기부모들도 못고치는겁니다

    고치고 대응하다가 속썩고 세월 다보냅니다

    무대응이 상책입니다


  • 안녕하세요. 3대5백가능한가입니다.제가 같이 생활하는 룸메이트도 같은 경우에 상황 입니다.

    간단한 댓글이라면 와드라고 박고싶지만..

    정말 답이 없죠ㅜ 어떻게 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