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없다고 돈 내달라고 하는 친구 이해되나요??

친구가 생활비를 너무 빠듯하게 잡는데 그 이유가 생필품 구매를 한 것 외에도 가족이 사고친 걸 수습하느라, 친인척한테 뭔 일 생기면 보태느라 등등 ... 이런 이유거든요. 어쨌든 다 떠나서 먼저 만나자고 했으니까 만나서 쓸 돈 정도는 놔뒀어야 하는 게 맞다고 보는데 진짜 생각지도 못한 어쩔수 없는 지출이 생겼다면서 10번 만나면 반이상은 돈을 모자라게 들고 오는 식이고 실제로 밥 먹으러 갔을 때도 그것 때문에 제가 돈을 여러번 내 준 적이 있어요...현금이 모자란다고 계산대 앞에서 우물쭈물해서ㅜㅜ 그렇다고 고마운것도 모르고 자주 이런 행동을 하는데 제가 어느정도 선을 긋는게 나은거겠죠..?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뭐 보통은 미안해서라도 그 쪽에서 만나지 않거나 할 거 같아요. 저도 취준일 때 친구들이랑 만날 때도 친구들이 나중에 쏘라고 하면서 일부러 저는 돈내지 않게 하더라고요. 이게 고맙지만 한편으론 미안해서 취업 전까지는 친구들과 모임자리에 잘 나가지 않게 되더라고요. 보통 진짜 친구라면 이런 호의를 고맙게 생각하면서도 당장 돈이 없을 때는 약속을 미루거나 할텐데 그게 아니라면 아무래도 그 관계에 진지하게 고민을 해보셔야 되지 않나 싶네요.

  • 만남의 횟수를 줄이시는게 맞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만나기 전에 모임의 목적을 확실히 하고 가셨으면 좋겠어요. 누가 내야 되는가도 중요하니까요. 요즘은 더치페이 대부분 하거든요.특별하게 누가 밥을 사겠다 하지 않은 이상은 그렇게 하고 있어요. 만나서도 자연스럽게 우리 따로 계산하자라고 말을 하십시요. 그게 서운하다 그런 분위기는 아니라서요.

    매번 내 줄 수도 없고 여건이 되는데로 내줄 수도 있겠지만 자주 그러는 것은 서로 확실하게 선을 긋고 계산하는 방법이 맞는것 같아요. 그리고 없으면 그 친부분이 만나는 것을 좀 줄여야 할 것 같아요.

  • 친구의 상황이 안타깝긴 하지만 자주 돈을 내달라고 하는 것은 분명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친구가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다는 점은 이해하지만 먼저 만나자고 한 만큼 최소한의 비용은 준비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여러 번 이런 일이 반복된다면 친구와 솔직하게 대화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고 선을 긋는 것이 필요할 수 있어요. 친구가 고마움을 표현하지 않는다면 앞으로의 관계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결국 서로의 감정을 존중하며 건강한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니까요.

  • 질문자님 그런친구랑은 만남을 자제 해야 할꺼 같아요 혹시 몰라요 지인분이 다른 곳에서 돈을 많이 써서 그런것도 있지만 질문자님께서 계속 내줘서 그런걸수도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