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핫뉴스실시간 인기검색어
아핫뉴스 화산 이미지
아하

의료상담

내과

말쑥한쭈꾸미273
말쑥한쭈꾸미273

관상동맥 건강검진째 어떤 검사 받아야 하는지?

성별
여성
나이대
65
기저질환
고혈압
복용중인 약
혈압약, 고지혈증약

아빠가 4년전 흉부초음파로 관상동맥이 약 50% 막혀 있다고 해서 이번 건강검진 때 심장스코어링, 심장ct, 심장 mri 검사를 진료하고자 하는데 셋중에 어떤걸 하는게 좋은지 조언부탁드립니다. 3개 다 보는게 좋은지도 궁금해요.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관상동맥 건강을 확인하기 위한 검사는 매우 중요한데요, 가장 적절한 검사를 선택하는 것은 각 환자의 상태와 필요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관상동맥 질환을 평가하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현재 가장 많이 사용되는 검사 중에 하나는 심장 CT 스캔입니다. 이것은 관상동맥의 석회화 정도를 측정하여 질환의 위험을 예측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심장 스코어링이라고도 불리는 이 검사는 특히 초기 단계의 관상동맥 경화를 발견하는 데 유용합니다. 아버님께서 이전에 50%가량 막혀 있다고 들으셨으니,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이런 검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을 것입니다.

    심장 MRI는 좀 더 정밀한 이미지와 정보를 제공하긴 하지만, 주로 복잡한 심장 질환이나 심장의 구조적 문제를 평가할 때 사용됩니다. 따라서 특정한 의심이 없다면 일반적인 건강 검진 차원에서는 많이 시행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세 가지 검사 모두 각각의 장점이 있기 때문에 각각의 필요와 목적에 따라 고려되어야 합니다. 보통 심장 CT 스캔이 시작점이 될 수 있고, 필요에 따라 나머지 검사들이 이어질 수 있습니다. 시간이 되신다면 전문의와 상의하여 아버님의 상태와 과거 기록에 가장 적합한 순서와 방법을 정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채홍석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

    업로드해주신 증상의 설명과 자료는 잘 보았습니다.

    질문 잘 하셨습니다. 건강검진은 건강한 사람을 대상으로 하는 검사입니다.

    건강하고 문제가 없는 사람한테 검사를 하여서 어디가 이상한지를 확인하는 것이 건강검진입니다.

    환자분의 경우는 이상이 있는데 이에 대한 자세한 검사를 하고 싶다고 하셨으니 이는 진료에 해당이 됩니다.

    이전에 관상동맥이 이상이 있었다고 하셔서 지금 어떤지 확인이 하고 싶으신 것이지료?

    그렇다면 건강검진에서 추가적으로 심장스코어링, 심장ct, 심장 mri를 하는 것이 아니라 심장내과 진료를 받으셔서

    해당선생님이 확인하고자하시는 검사를 하신 다음에 진료를 받으시면 됩니다.

    무작정 검사를 하거나 CT MRI등을 줄줄이 하는 것이 좋은 것이 아니라 필요한 검사를 하는 것이 좋은 검사입니다. 필요한 검사는 당연히 담당선생님과 상의하여 하시는 것이구요

    현재 환자분 상황에서 가장 적절한 검사는 하루 입원하셔서 관상동맥 혈관조영술하는 것이기는 합니다.

  • 세 가지 검사 모두 관상동맥에 대하여 평가가 가능한 검사들일 것으로 사료됩니다. 세 가지를 전부 다 해보실 필요는 없어 보이며, 한 가지만 골라서 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 정확한 진단과 치료는 의사의 진료통해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래 내용은 참고만 해주세요.

    관상동맥 질환 검사 방법에 대해 문의주셨네요. 환자분의 기저질환과 가족력을 고려했을 때 심장 건강에 대한 정밀 검진을 고려하시는 것은 매우 적절합니다. 심장 CT는 심장 혈관의 석회화 정도와 협착 여부를 비교적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으며, 심장 MRI는 심장 근육의 상태와 혈류를 평가하는 데 유용합니다. 심장 스코어링은 심장 CT 검사의 일부로, 석회화 정도를 수치화하여 심혈관 질환의 위험도를 예측하는 데 사용됩니다.

    세 가지 검사를 모두 시행하는 것이 가장 comprehensive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지만, 각각의 검사가 가지는 장단점과 환자분의 상태를 고려하여 전문의와 상의 후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심장 CT는 방사선 노출이 있으며, 심장 MRI는 비용이 비교적 높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환자분의 건강 상태와 과거 병력, 그리고 검사 목적에 따라 가장 적합한 검사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관상동맥 질환을 평가하기 위한 검사로는 관상동맥 칼슘 점수(심장 스코어링), 관상동맥 CT(CT 혈관조영술), 심장 MRI가 각각 장단점을 갖고 있습니다. 현재 고혈압과 고지혈증이 있고 가족력이 있으므로, 먼저 관상동맥에 석회화가 있는지 확인하는 관상동맥 칼슘 스코어링 검사를 추천드립니다.

    이 검사는 방사선 노출이 적고, 빠르며, 관상동맥질환의 위험도를 예측하는 데 매우 유용합니다. 칼슘 점수가 높으면 심혈관 질환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추가 정밀검사가 필요할 수 있어요

    그다음 단계로는 관상동맥 CT 혈관조영술이 적합합니다. 이 검사는 관상동맥 내 실제 혈관 협착 정도를 시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어, 막힌 부위가 있는지를 직접 보여줍니다. 심장 MRI는 주로 심장 기능, 근육 상태, 흉터 등을 평가하는 데 유용하므로, 심부전이 의심되거나 심장근육 질환이 있는 경우에 권장됩니다.

    따라서 현재 상황에서는 칼슘 스코어링 + CT 혈관조영술 조합이 가장 현실적이고 효율적이며, 필요 시 MRI는 추가로 고려할 수 있습니다. 3개 모두를 동시에 받을 필요는 없고, 주치의 상담을 통해 단계적으로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