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장학금 지급 기준이 뭘까요???

안녕하세요?

주위에는 아파트 10억 보유한집은 국장 받던데

저는 아파트 6억 보유

현금 주식 2억 보유하고 있는데

저희는 국장 못받았어요.

기준이 뭘까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박형진 경제전문가입니다.

    단순 아파트 보유가 전체 자산을 결정하는것은 아닙니다.

    10억 아파트가 온전히 자신의 자산이 아닌 전세일수도 있으며 자가일 경우 부채가 8억이나 있을 수 있죠.

    월 소득, 재산 소득 환산을 합산한 금액에서 기본 공제와 부채를 제외한 순수 자산을 계산합니다.

    사람들마다 겉으로 보이는게 다가 아닐 수 있답니다.

    참고 부탁드려요~

  • 안녕하세요. 박성훈 경제전문가입니다.

    제가 아는 한도에서 간단히 말씀드려볼게요

    국가장학금은 단순 부동산(아파트)의 시가만 보는 것이 아니라, 월 소득인정액 이라는 종합 지표로 심사합니다.

    6억 아파트임에도 장학금을 받지 못하고, 10억 아파트 보유 세대가 장학금을 받는 이유는 산정 방식의 차이 때문입니다.

    ​1. 현금·주식(금융재산)의 소득 환산율이 매우 높습니다

    - ​일반재산(부동산): 월 환산율 약 4.17%/3 (연 약 16.7% 수준 반영)

    - ​금융재산(현금, 예적금, 주식): 월 환산율 6.26%/3 (연 약 25% 수준 반영)

    - ​보유하신 현금·주식 2억 원은 연간 5,000만 원(월 약 417만 원) 상당의 소득이 발생하는 것으로 간주됩니다. 금융자산은 일반 부동산에 비해 소득인정액을 크게 끌어올리는 주된 요인입니다.

    2. 부동산 대출(부채) 차감 유무

    - ​국가장학금은 (재산 - 대출금) 기준으로 재산 소득환산액을 계산합니다.

    ​- 10억 아파트 집: 아파트 시가는 10억이지만 주택담보대출이 5억~6억 원 이상 잡혀 있다면, 실질 재산은 4억 원 이하로 반영되어 소득분위(지원구간)가 낮아집니다.

    - ​6억 아파트 집: 대출(부채)이 거의 없거나 적다면 6억 원 전체가 재산으로 잡힙니다.

    3. 부모님 및 본인의 월 소득(건강보험료 반영)

    - ​부동산·금융자산 외에 부모님의 월 근로소득, 사업소득, 연금소득 등이 그대로 합산됩니다.

    - ​10억 아파트 세대는 자산은 많아도 소득이 적거나 외벌이인 반면, 질문자님 세대는 맞벌이 등으로 월 소득 합산액이 더 높았을 가능성이 큽니다.

    4. 형제·자매 수에 따른 공제 혜택

    - ​가구 내 다자녀(형제·자매 2명 이상) 조건에 해당할 경우, 소득인정액에서 상당한 금액을 차감해 주는 공제 혜택이 적용됩니다.

    - 상대방 가구의 형제·자매 수가 더 많았다면 구간 산정에 유리하게 작용했을 수 있습니다.

    # 정리하면

    대출 유무, 금융자산(현금·주식) 보유 비율, 부모님의 월 소득 차이로 인해 총 소득인정액이 기준선(학자금 지원구간)을 초과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 안녕하세요. 내일도대담한참치김밥님.

    국가장학금은 아파트 가격만으로 결정되지 않습니다. 가구의 소득과 부동산, 예금, 주식, 자동차, 부채 등을 모두 반영한 소득인정액으로 지원구간을 정합니다.

    그래서 10억원짜리 아파트가 있어도 주택담보대출이 많고 소득이나 금융자산이 적으면 국가장학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반대로 집값이 더 낮더라도 현금과 주식이 많고 가구소득이 높으면 지원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습니다.

    질문자님의 경우에는 현금과 주식 2억원이 금융재산으로 반영된 영향이 컸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한국장학재단에서 본인의 학자금 지원구간과 소득인정액 세부내역을 확인해보시면 어떤 항목 때문에 탈락했는지 가장 정확하게 알 수 있습니다.

    저의 답변이 도움이 되셨기를 희망합니다.

  • 안녕하세요. 박용준 경제전문가입니다.

    한국장학재단은 월 소득인정액 = 월 소득평가액 + 재산의 월 소득환산액 - 다자녀 공제로 계산을 합니다. 여기서 핵심은 금융재산과 부동산의 환산율이 다르다는 점입니다.

    예를 들어 단순하게 보면, 10억 아파트를 보유했더라도 주택담보대출이 많이 남아 있고 금융재산이 적다면 순재산이 상당히 낮아질 수 있습니다. 반대로 6억 아파트에 대출이 거의 없고 현금·주식이 2억 원 있다면, 순재산도 높고 특히 금융재산의 환산율도 높아서 오히려 소득인정액이 더 높게 나올 수 있습니다.

    추가로 중요한 점이 금융재산과 부동산의 환산율이 다르다는 점입니다. 아파트 같은 일반재산은 월 환산 시 4.17% ÷ 3, 예금·적금·주식 같은 금융재산은 6.26% ÷ 3을 적용합니다. 즉 같은 1억 원이라도 주식·현금 같은 금융재산이 부동산보다 소득인정액을 더 크게 올립니다.

    이러한 부분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