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용실에서 뛰어다니면서 소리지르는아이
미용실에서 뛰어다니면서 소리지르는 아이 어떻게 훈육 해야 하나요? 주의를 줘도 말을 전혀 안듣네요 ㅎ 영상이라도 보여줘야 했을까봐여~
아이가 미용실에서 뛰어다닐 때 적절한 훈육 방법이 궁금한 것 같습니다.
미용실에서 아이가 뛰고 소리를 지를 때는 먼저 아이의 감정을 이해하고 진정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낯선 환경에서 불안하거나 지루함을 느낄 수 있으므로, 아이의 시선을 끌 수 있는 책이나 영상 등 대체 활동을 준비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주의를 줄 때는 짧고 단호하게 “여긴 뛰면 안 돼”처럼 명확하게 말하고, 반복적으로 일관된 태도를 유지해야 합니다. 아이가 말을 듣지 않을 경우엔 잠시 자리를 벗어나 진지하게 눈을 맞추고 설명하는 시간을 갖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훈육은 감정적 대응보다 차분한 설명과 대안 제시가 핵심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가 미용실에서 뛰어다니며 소리를 질렀다면
일단은 아이의 행동을 제지 시킨 후, 아이를 사람들이 보이지 않는 공간으로 데리고 가서
아이의 손을 잡고 아이의 눈을 마주친 후, 단호함으로 미용실에서 뛰어다니면서 소리를 지르는 행동은 옳지 않아
라고 말을 전달한 후, 왜 미용실에서 뛰어다니면서 소리를 지르는 행동이 옳지 않은지 그 이유를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잘 알려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보육교사입니다.
미용실은 낯선 환경이라 아이가 불안해 뛰기도 합니다.
미리 머리 자르는 영상을 보여주고 예행 연습을 시켜주세요.
현장에서는 짧고 단호하게 제지하고, 잘 앉으면 바로 칭찬과 보상을 주세요.
안녕하세요.
아이의 나이를 몰라서 조심스럽지만, 미용실은 낯선 냄새와 소리 때문에 아이가 불안하거나 흥분하기 쉬운 공간입니다. 우선, 미용실 가기 전에는 어떤 일이 있을지 사진이나 짧은 영상으로 미리 보여주면 아이가 예측할 수 있어서 안정됩니다. 현장에서는 조용히 있어야 한다고 말하기보다는, 앉아서 이걸 보자고 구체적인 행동으로 제시해 주시기 바랍니다. 미용 후에는 잘 참아준 점을 크게 칭찬하면서 긍정적인 경험으로 마무리하는 게 좋겠습니다. 다음 방문 때는 작은 간식이나 장난감으로 기다리는 시간을 덜 지루하게 만들어 주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임경희 보육교사입니다.
아이가 미용실에서 뛰어다니며 소리지르는 경우에 단호한 훈육이 필요합니다. 그러나 훈육을 해도 아이는 심심하기 때문에 영상을 보여주거나 아이가 좋아하는 책이나 장난감을 가지고 가는것도 좋습니다. 단, 영상을 보여줄때 훈육한 후 약속을 잘 지키고 있을경우에 보여주는것이 좋을듯 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미용실은 아이에게 낯설고 지루해서 과하게 에너지가 올라오는 상황입니다. 우선 밖에서 잠깐 나가 진정 시간을 주고 '조용히 앉으면 금방 끝나'라고 짧게 말해 기준을 분명히 하세요. 감정은 공감하되 행동은 단호하게 구분하세요. 다음부터는 미용실 가기 전 '기다리는 동안 손장난감 하나, 끝나면 작은 보상'같은 약속을 미리 정해두면 효과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