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값이 이미 많이 올랐는데 더 늦기 전에 대출 받아서 사도 될까요
전세대출로 근근히 버텨왔습니다.
집 장만을 위해 열심히 돈 모으고 했는데 이미 집값은 달나라로 붕 떴네요 ㅜㅜ
아이도 태어나서 벌써 돌이 갓 지났는데 걱정입니다.
주택 대출을 받아 지금 집을 사자니 떨어질 것 같고, 안 사자니 더 올라서 내 집은 꿈도 못 꿀 것 같고 어떻게 해야 할까요 ㅠㅠ
집값과 향후 추세에 관해서 질문 해주셨네요
가장 중요한건 어떤 곳을 살지에 따라서 사야할지가 정해질거라 생각합니다.
공시지가가 하락하는 것으로 보아 현재 수도권을 제외하고는 점차 부동산의 거품이 빠지는 추세입니다.
게다가 앞으로 인구수가 줄어듦에 따라 수요는 공급에 비해 줄어들고있습니다. 이는 지방에서 점점 더 두드러지게 나타나게 될것입니다.
하지만 수도권의 경우 공급에 비해서 수요는 아직 여전합니다. 전문가들의 입장에서는 서울권의 가격이 내려가려면 앞으로도 10년 20년은 더 지나야 한다고 하죠
결국 역사적인 통계로 봤을때 가장 안전하고 높은 상승률을 재태크는 부동산이였습니다.
추가적으로 더 싸게 구입하고 싶다면 어느정도 시간을 들여서 경매로 취득을 하시면 조금더 저렴하게 구입하실수 있을것 같습니다.
정리하자면 서울권의 괜찮은 부동산을 보유 했을 시 가장 좋은 노후 대비 혹은 자산 증식의 좋은 재태크가 될것입니다.
현재 주택시장은 버블이 껴있다고 생각이 들긴하지만 앞으로도 계속 집값이 오를거라고 생각이듭니다. 좋은위치의 목좋은 집을 산다면은 꾸준한 우상향적 가격상승이 예상되므로 지금이라도 아직 늦지않았다고 생각듭니다. 좋은 위치의 좋은 집을 사는것이 관건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잘알아보고 지금이라도 얼른 구매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동네에 따라 다른것같습니다.
투기과열지구묶인 부분과 6월부터시행되는 양도세 상승으로 또어떻게될지 모르죠
집값은진짜 신의영역인것같습니다.
현정부에서는 지금 임대주택이나 오피스텔 또는 리모델링주택으로 주택난을 해소하려하고있으나
사람욕심이란게 깨끗하고 크고 위치좋은 새아파트로쏠리죠ㅜ
어떻게될지모르겠지만 일본처럼 버블터질지
아니면 그냥 부자만 아파트 몇백채보유나. 일반서민은 전세만 살게되는 날이올지는 저도궁금하네요
정부에서 어떤방향으로 전환을해준다면 그 물길을따라 변화가될테데 많이아쉽습니다
집 값이 떨어질것을 걱정한다면 앞으로도 사기는 힘들거 같습니다.
10년 전에도 집 값은 떨어진다 했었고 20년 전에도 집 값은 떨어진다 했었는데
지금 떨어진 곳이 지방의 외딴 시골이 아닌 이상 있을까요?
수도권이 이상 과열을 띄어서 올랐다고 하는데 만약 질문자님께서 집을 장만하였다가 집값이 떨어지니
나중에 팔때 손해를 보고 파시라하면 바로 인정하시겠습니까?
당연 인정하기 힘드실 겁니다. 그렇다면 다른 집 소유자들도 손해 보고 팔까요??
인구가 줄어들어 집이 남아 돌것이라 했었는데도 계속해서 신도시를 지정하여 공동주택을 공급한다 정부에서
발표를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더 지정을 할 것이고요.
그런데도 집 값이 떨어진곳은 없습니다!
인구가 줄어들고 이혼률이 올라가고 혼자사는 가구가 늘어날 수록 더 집값은 안떨어집니다.
혼자산다고 단칸방에서 사는걸 원할까요?
절대로 그렇지 않습니다.
혼자살아도 옷방이 있어야하고 요즘같은 코로나 세상에서는 더욱 홈트로 인해 운동하는 방도 있어야 하고
책이나 컴퓨터를 하기 위해서는 서재도 있어야 하더군요.
그래서 작은 집들은 매력이 떨어지고 보통 대한민국의 집값의 평균 평형대가 34평인데 딱 방 4개를 혼자서도
알차게 사용을 하더랍니다!
그래서 제가 보기에는 집 값은 안 떨어집니다!
특히나 수도권은 더욱 안떨어집니다!
정부에서 과세를 위해서도 공정시장가액을 해마다 올리고 있어 더욱 안떨어집니다!
세금을 많이 내는데 누가 집을 싸게 팔려고 할까요?? 절대 없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도 올해 하반기 매수를 목표로 공부하고 있는 부린입니다.
혹시 지역이 어디신가요?? 집값 많이 올랐다고 하셨으니 수도권을 기준으로 제 생각을 말씀드릴게요~
넘처흐르는 유동성이 부동산 --> 주식 --> 가상화페로 흐르는 것 같습니다..
부동산에서 주식으로 갔던 가장 큰 이유가 규제아닐까요? 양도세, 종부세, LTV, 민간 재개발 등
하지만 몇일전 서울시장으로 야당이 당선되었기 때문에 무주택 또는 장기 1주택자에 대한 규제완화가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또 사람들의 기대심리가 오세훈씨가 한강변 고도제한완화, 용산마스터플랜 등 다시 부동산 훈풍을 기대하고 있으니 호가도 다시 올릴수도;;
그렇기 때문에 완화되는 그 시기에 마춰서 매매하심이 어떨까요? 부동산은 결국엔 우상향이기 때문에..
(개인적인 생각)
감사합니다!
실거주 목적으로 구매하시는거면 매입하셔도 될듯 싶습니다. 아이가 하나라면 청약도 쉽지 않은 상황이라 구축도 나쁘지는 않으 선택지로 보입니다. 발품팔아서 급매로 좀 싸게 나온것으로 찾아보시면 좋은 조건의 물건 찾아볼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부동산은 결국에는 계속적으로 오르지 않을까 하는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사야죠
더 지나다가는 못삽니다......
부동산정책이 제대로 먹히고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사실 실패한정책입ㄴㅣ다.,,...,.
고위공무원도 안 파는거 보세요...,..
짤려도 안팝니다 잘생각하시고 구매,여부결정하세요.....!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부동산 전문가들이 말하길 부동산의 사이클은 버티기만 하면 다시 돈다고 합니다. 지금 사서 10년동안 버틸 수 있다면 사고, 아니면 하락장 아니면 눌림목을 기다리는 것을 추천하더군요. 앞으로의 부동산시장이 어떻게 될 지 예상하는 방향과 사람은 많습니다. 무엇이 맞는지는 모릅니다. 물론 개인의 선택이니 참고부탁드립니다.
현재 보유 자금 상황을 알려주셔야 더 디테일한 답변을 드릴 수 있을것 같습니다.
주택 담보 대출 + 가용 가능 현금으로 원하시는 동네 및 아파트를 찾아
가능여부를 먼저 판단하심이 좋을 것 같습니다. 혹시 거주하시는 동네 혹은 선호하시는 동네가 어디신지요?
영끌, 신용대출 등 최대한 옵션을 알아보시고 그 후에 진행가능여부를 판단해보세요.
지금 당장은 대출받아서 사는건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아이가 태어났다고 하시니 결혼후 7년이 지나지않았다면 신혼부부 특별공급을 넣는것을 추천드립니다.
정부규제가 많이 풀려가고있는 상황이고 갭투자로 인한 매매감소가 이어지는 상황과
집값 대책의 과도기적 상황으로 인해 조만간의 주택공급은 지금보다는 나을것으로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