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액상 가성소다 희석관련 질물 입니다.
폐수장에서 사용하는 액상 가성소다 33%에 물을 희석 사용할 경우 문제점이 있나요?
어떤분은 하얗게 덩어리가 진다고 하는분이 계셔서 여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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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황성원 전문가입니다.
33% 가성소다를 희석하면 알칼리도가 낮아져 폐수 중 산성 물질 중화 효과가 떨어질 수 있습니다.
그리고 농도가 낮아지면 원하는 pH 도달에 더 많은 양이 필요해 정밀한 조절이 어려워집니다. 또한 희석 과정에서 물과
혼합 비율이 일정하지 않으면 설비에 손상을 줄 수 있습니다. 여기에 희석 중 열 발생이나 튀는 현상으로 작업자 안전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박정철 전문가입니다.
가성소다는 물에 희석하여 사용하는 경우가 많지만, 이 과정에서 열이 발생하니 안전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하얀 덩어리는 가성소다가 공기 중 이산화탄소와 반응하여 탄산나트륨이 만들어진 것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 탄산나트륨이 침전되면서 덩어리처럼 보일 수 있으며, 희석 시 물의 상태나 보관 환경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현상입니다.
안녕하세요. 조일현 전문가입니다.
가성소다를 물에 희석한다면 열이 발생하여 용액 온도가 오르면서 안전사고의 위험이 있습니다.
이는 희석 과정에서 교반이 부족해 지거나 가성소다를 한번에 다량 투입한다면 하얗게 덩어리가 질 수 있습니다.
반면 온다가 낮은 상태에서 희석하거나 희석 속도가 빨라도 덩어리가 생길 수 있습니다.
하얗게 덩어리가 지는 것은 희석 문제가 대부분 입니다.
가성소다를 천천히 넣고 잘 저어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