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죽으면 자식들이 슬퍼하지 않을까요?

언제 죽으면 자식들이 슬퍼하지 않을까요?

문상을 다녀오는 길입니다. 발인을 보는데 작고하신 분이 90이 넘게 건강하게 사셨는데도. 자녀분들이 너무 슬퍼하시네요. 특히 딸들이 아빠를 연신 부르며 힘들어합니다.

갑자기 마음이 무겁네요. 내가 죽으면 슬퍼할 아이들을 생각하니 너무 가슴이 아픕니다. 언제까지 살고 어떤 모습으로 죽는 것이 좋을지 고민이 됩니다.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슬프지 않은 죽음이란 없습니다.

    어떻게 해도 그 슬픔을 피할 방법이 없다는 것이

    인생의 불합리함이고 불공평함이에요.

    질문자님이 어떤 죽음을 맞이해도

    자녀들은 슬픔을 피할 수 없어요.

    역사 속에서 많은 사람들이 그것을 해결하기 위해서

    신화를 만들어내기도 하고

    사상을 만들어내기도 했습니다.

    위안은 줄 수 있지만

    진실은 될 수 없죠.

    단 한가지 해결 방법이 있다면

    영원한 진리를 깨닫고

    그 진리를 자녀들에게 가르침으로써

    슬픔 가운데에서도 소망을 가지게 하는 것입니다.

    그러니 그 진리를 갈망해 보세요.

    마침 오늘은 일요일이네요.

    예수의 말 중에는

    진리가 우리를 자유하게 할거라는 말이 있어요.

    인간 누구도 해결할 수 없는 그 문제로부터

    당신과 당신의 가정이

    자유하게 되길 기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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