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가까운 가족의 죽음때문에 제가 끔찍해서 너무 우울해요
가까운 가족분이 돌아가셨는데 아무렇지 않고 어떻게 해야 부모님이 상처안받으실까, 어떻게 위로해드려야 할까, 어떻게 옷을 입고 가야 예의일까 같은 생각만 들어요. 가까운 가족분이 돌아가신게 이번이 두번째인데 이전에도 그랬어요. 그냥 친구 친인척분이 돌아가셨다는 소식을 들은 느낌이에요. 이러면 안되는건데. 가까운 분이 돌아가셔서 우울한게 아니라 슬퍼하지도 않고 저딴 생각이나 하는 제 자신이 너무 한심하고 끔찍하고 실망스러워서 우울해요. 이딴 생각이나 하면서 이 집에서 부모님 돈으로 먹고 자고 하는 제가 너무 뻔뻔해서 나가 죽었으면 좋겠어요. 아무리 그래도 고3이면 나이 쳐먹을만큼 쳐먹었는데 사촌동생들보다 못한 제 자신이 너무너무 부끄럽고, 부모님이 돌아가셨을때에도 이럴까봐 너무 무서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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