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이나 배우자의 신체를 깨문다고 스트레스가 실제로 40%나 80%까지 줄어든다는 연구 결과는 공식적으로 확인된 바가 없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연인 사이에 가벼운 스킨십이나 포옹, 장난스러운 접촉이 긴장을 완화시키고 친밀도를 높여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된다는 해석은 일부 심리학 연구에서도 나오고 있어요. 대표적으로 포옹은 여성에게 스트레스 호르몬 수치를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다고 보고된 적은 있는데, 깨무는 행위 자체에 대한 구체적인 수치 근거는 없어요. 결론적으로 인터넷 밈처럼 수치화된 효과보다는, 서로 애정 어린 접촉이 일상에서 심리적 위안이나 안정감을 주는 정도로 받아들이는 게 맞는 것 같습니다. 조금 장난스럽게가 아니라 불편하게 느껴진다면 오히려 스트레스를 유발할 수도 있으니 서로 기분 좋은 선에서 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