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손성민 과학전문가입니다.
불이 났을 때 젖은 수건을 입에 대는 것은 일반적으로 많이 알려져 있지만, 오랜 시간동안 화재 현장 속에 있을 때는 젖은 수건이 물이 빨리 열을 전달하여 화상을 입을 수 있다는 점이 있습니다.
비열과 전도율은 서로 다른 개념이며, 연관이 없습니다. 비열은 물이 얼마나 많은 열을 흡수할 수 있는지를 나타내는 지표이고, 전도율은 물이 열을 얼마나 빠르게 전달할 수 있는지를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물은 비열이 높기 때문에 많은 열을 흡수할 수 있지만, 전도율도 높기 때문에 빠르게 열을 전달할 수 있습니다. 이는 물 분자의 구조 때문인데, 물 분자는 양쪽 끝에 양성자와 음성자가 위치하고 있어서 전기적으로 균형을 이루고 있습니다. 이러한 구조 때문에 물 분자는 서로 끌어당기는 힘이 강해지고, 이는 열 전달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따라서 물은 열을 빠르게 전달할 수 있게 됩니다.
하지만 물의 비열과 전도율은 서로 연관이 없기 때문에, 물이 비열이 높다고 해서 반드시 전도율도 높은 것은 아닙니다. 예를 들어, 액체 상태의 질소는 비열이 물보다 높지만 전도율은 물보다 낮습니다.
따라서 불이 났을 때는 젖은 수건보다는 마른 수건을 사용하는 것이 더 안전합니다. 물이 열을 빠르게 전달하기 때문에 오랜 시간동안 화재 현장 속에 있을 때는 물이 더 큰 화상을 입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불이 났을 때는 마른 수건을 사용하는 것이 더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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