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지리산 반달곰이 개체수가 증가하면 어떤 식으로 알 수 있고 관리를 하게 되나요?
지리산에 반달곰을 방생하여 개체수를 관리하고 있다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방생한 반달곰들 간에 새끼가 생기게 되면
어떠한 위치 추적 장치 같은 것들이 몸에 들어가 있지 않아서
개체수 확인에 대한 어려움이 있을 것인데
방생한 지리산 반달곰들이 새끼를 낳게 되면
어떤식으로 알 수 있게 어떤 식으로 관리를 하게 되는지요?
새끼들은 다시 데려와서 자체적으로 관리를 하고 성인곰이 되었을 때
또다시 방생하는 방식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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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방생하는 동물들의 대부분에게 위치추적기를 설치하기는 하지만, 그 후에 태어나는 새끼동물들에 대한 개체수 확인은 사실상 정확하게 알수 없는것이 지역간 이동이 있기에 그 수 파악은 오랫동안 확인하고 다시 위치추적기를 달아서 확인하는 것이 정확하다고 생각됩니다
처음 몇세대는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위치추적기들이 몸에 심어져있어 관리에 문제가 없었지만 현재 번식을 하면서 없는 개체들도 제법 늘어난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사실 현재도 등산객들이 반달곰과 마추쳐 생명의 위협을 느끼는 일들이 종종 터지고 있는데 별다른 해결책을 내놓지는 않는 상황입니다.
또 누구하나 피해자가 생겨야 그때가서 부랴부랴 마지못해 할라는건지
우리나라왜 이러는걸까요.ㅜㅜ
간혹 국립공원 관계자들이 방생위치 중심으로
위치를 확인하면 새끼가 몇인지 확인을 합니다.
그러면 개체수 집계시 늘리고
새끼가 좀더 커서 홀로 설때쯤 되면
포획? 해서 칩을 심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무조건 잡고 그러진 않는다고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