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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인간으로 보관된 사람이 많은데 실제 냉동인간 가능성이 있나?

현재 기술로는

생존 가능성이 없기에

사후 냉동보관을 의뢰하여

차후 기술발달 시대에서

다시 고쳐서 살겠다고

냉동한 사람들이 있는 것으로 아는데

냉동하면 세포가 늘어나서 파괴된다고 아는데

실제 냉동인간이 가능성이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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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크라이오니즈(Cryonics)라고 불리는 이 과정은 사망한 사람의 몸이나 뇌를 극저온 상태에서 보존하여 미래의 과학 기술로 복원하고자 하는 시도입니다. 이 이론은 매우 낮은 극저온의 온도에서 생물학적 과정이 중단되어 세포의 손상과 붕괴를 방지할 수 있다는 가정에 기반을 두고 있습니다. 그러나 세포가 얼음 결정이 형성되면서 세포막이 파열될 수 있습니다. 이는 세포의 구조를 심대하게 손상시킬 수 있습니다. 현재로서는 인간의 몸 전체를 동결시키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얼음 결정을 효과적으로 제어할 수 없습니다. 이는 세포막의 파괴를 막을 수 없다는 것을 뜻합니다. 게다가 향후에 해동하는 기술도 미개발 상태입니다. 세포 수준까지의 완벽한 해동은 매우 복잡한 과제입니다.

  • 현재의 기술 수준으로는 냉동인간의 가능성이 매우 낮습니다. 세포 내부의 수분이 얼면서 팽창하여 세포막과 내부 구조를 파괴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해동 과정에서도 세포 손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미래에는 나노 기술이나 분자 수준의 조작 기술 등이 발달하여, 세포 손상을 최소화하거나 복구할 수 있는 방법이 개발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는 아직 가설 단계이며, 실현 가능성과 시기에 대해서는 예측하기 어렵습니다. 현재로서는 냉동인간이 성공할 가능성보다는 한계와 어려움이 더 크다고 볼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황정웅 전문가입니다.

    냉동인간 기술은 아직까지는 불완전한 기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냉동인간을 해동하여 높은 확률로 소생시킬 수 있는 기술이 아직 없기 때문입니다.

    냉동과정에서 세포의 손상을 최소화 하기위해 혈액을 제거하고 부동액을 넣고 급속냉각하는 등 여러가지 보존술을 사용합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세포는 손상이 일어나며, 현재의 기술로는 해동하였을 때 정상적으로 기능할지는 미지수입니다.

    현재는 냉동을 유지하고만 있으며,

    미래에 과학기술의 발달로 소생시킬수 있는 기술이 정립되면 해동을 시도 할 것으로 보입니다.

  • 안녕하세요. 홍성택 전문가입니다.

    현재로서는 냉동인간이 실제로 부활할 가능성은 매우 낮다고 할 수 있습니다. 현재의 과학기술로는 인체를 냉동 상태에서 보존하고 나중에 부활시키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 현재 수백 명의 사람들이 냉동인간 기술을 통해 동면중이긴 하지만 실제로 해동 후 생존에 성공한 사례는 아직 없습니다.

    과학기술의 발전 속도를 고려했을 때, 먼 미래에는 가능성이 있겠지만, 현재는 기술적인 한계와 윤리적 문제 등으로 많은 어려움이 따릅니다.

    현재 냉동인간 기술은 뇌와 같은 복잡한 장기를 완벽하게 보존하기에는 부족합니다. 하지만, 연구개발을 통해 세포 손상을 최소화하는 기술이 발전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나노기술을 이용한 세포 보호 기술, 인공세포 개발 등이 활발히 연구되고 있습니다.

    특히 냉동인간의 가장 큰 문제는 뇌 기능 복원입니다. 뇌는 매우 복잡한 기관이며, 냉동 과정에서 손상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하지만, 뇌-컴퓨터 인터페이스 기술, 줄기세포 연구 등을 통해 뇌 기능을 복원하는 방법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즉, 냉동인간 기술은 과학기술적으로는 가능성이 있지만, 현재는 기술적 한계와 윤리적 문제 등을 해결해야 하는 문제가 많은 상황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경태 전문가입니다.

    냉동은 세포 내부에 얼음 결정이 형성되어 세포막이 손상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세포 손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현재까지는 세포 손상을 최소화하고 성공적인 부활을 위한 기술적인 해결책이 마련되지 않았기 때문에 냉동인간이 가능성이 있는지는 미지수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지호 박사입니다. 인체냉동보존, 냉동인간보존은 미래의 의료 기술로 소생할 수 있는 것을 기대하고, 사람의 사체를 영하 196°C의 액체질소에서 냉동 보존하는 것을 말합니다. 세계 곳곳에 위치한 챔버 속에는 현재 약 600여명의 냉동인간이 잠들어 있으며, 사후 냉동보존 서비스를 예약한 사람 또한 약 3000명에 달합니다. 하지만 현재의 기술로는 냉동인간이 다시 살아날 수 있는 방법은 없습니다. 냉동시킬 때 인체 내 체액을 모두 빼내고, DMSO와 같은 동결보호제를 채워넣게 되는데, 현재 기술로는 다시 DMSO를 빼내고 체액을 채워넣을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