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냉면이 유명해진 유래가 궁금합니다
얼마전에 진주 여행을 다녀 왓습니다
진주에 가니 진주 냉면이 유명한지 파는 곳이 많드라구요
언제부터 진주 냉면이 유명했나요 진주 냉면의 특색은 뭘까요
1960년대에 명맥이 끊겼으나 2000년대 이후 냉면 붐을 타고 다시 유명해졌다고 합니다. 진주냉면은 위에 고명으로 육전이 올라가는 것이 대표적이죠
진주냉면은 경상남도 합천, 함양 등 지리산 인근 산간 지역에서 메밀이 많이 수확되어 이 지역에서 메밀국수를 즐겨 먹은 것에서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육전을 올려 먹는 것이 특징입니다.
진주 냉면은 진주의 대표적인 음식 중 하나로, 특히 여름철에 인기가 많습니다. 이 냉면의 유래와 특색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진주 냉면의 유래:
진주 냉면은 20세기 초, 일제 강점기 시절에 시작된 것으로 전해집니다. 당시 진주에서 온 여러 사람들이 서울로 이주하면서 진주 냉면이 서울에서도 알려지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본격적으로 유명해지기 시작한 것은 1960년대 후반부터입니다. 이 시기에 진주 냉면이 서울과 다른 지역에서도 알려지면서 점차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게 되었고, 특히 진주의 대표적인 음식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진주 냉면의 특색:
육수: 진주 냉면의 가장 큰 특징은 국물이 맑고 시원하다는 점입니다. 육수는 돼지고기나 소고기, 닭고기 등을 사용하여 고운 맛을 내고, 고기 육수에 간을 맞춰 깊은 맛을 제공합니다. 또한, 냉면의 국물이 시원하면서도 고소한 맛이 특징입니다.
면: 진주 냉면의 면은 다른 지역의 냉면에 비해 쫄깃하고 탱탱한 식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면은 메밀가루와 밀가루를 혼합해 만든 특제 면발로, 탱글탱글하고 씹는 맛이 좋습니다.
양념: 진주 냉면은 고기와 함께 제공되는 양념에 특유의 고소한 맛이 배어있습니다. 비빔냉면처럼 고추장과 다양한 양념을 곁들여 먹기도 하며, 새콤하고 짭짤한 맛이 냉면과 잘 어울립니다.
진주 냉면이 유명해진 이유:
진주 냉면이 유명해진 이유는 그 맛의 특성과 함께 역사적인 배경도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다양한 지역에서 여행자들이 진주 냉면을 찾으면서 유명해졌고, 시간이 지나면서 진주를 대표하는 음식으로 자리 잡게 되었습니다. 진주 여행을 다녀왔다는 말씀처럼, 이제는 진주를 방문한 많은 관광객들이 이 냉면을 맛보기 위해 찾아오는 명소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처럼 진주 냉면은 오랜 역사와 깊은 맛을 자랑하는 음식으로, 여행 중에 반드시 맛봐야 할 진주 특산물로 유명합니다.
진주냉면의 원조라 알려진 집은 1945년 부산식육식당으로 개업해 1995년부터 2003년까지 부산냉면이라는 상호를 썼으며 90년대 말까지도 판매하던 냉면은 지금의 형태가 아닌 전형적인 고깃집 후식 냉면이었습니다. 2000년에 tv에 나오고나서 유명해졌다고 합니다
진주 냉면은 돼지고기나 쇠고기 그리고 얼음을 넣지 않는 점이 평양 냉면과는 다른데 반드시 해를 묵힌 간장으로 국물의 간을 맞추었기 때문에 그 맛이 담백하고 시원하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