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박재민 수의사입니다.
사진처럼 점액에 선홍빛 피가 섞인 변은 대장 쪽 염증에서 흔히 보이는 형태예요 이런 뒤에 하루 이틀 변이 없는 건 장이 비어서 잠깐 안 나오는 경우도 있어서 바로 막혔다고 단정하진 않아요 하지만 피가 섞였고 그 뒤 이틀째 변이 없으면 그냥 오래 미루는 건 좋지 않아요
지금 바로 더 서둘러야 하는 신호는 구토 식욕저하 처짐 배를 아파함 힘만 주고 못 봄 같은 경우예요 이런 건 장폐색이나 급성 장염 같은 문제도 같이 봐야 해요
제 생각에는 오늘까지도 못 보면 병원 가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특히 소형견이면 탈수도 더 빨리 올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