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못에 얼음이 층을 이루며 얼어있었는데 왜 그런건가요?

2022. 01. 02. 19:55

제가 학교에 있는 연못을 가보니 얼어있었는데, 밑에 바닥이 생각보다 잘 안보이길래 궁금해서 깨보고 싶어지더라구요 그래서 주변에 있던 대나무 막대기로 표면의 얼음을 깨보니까 표면 밑에 물이 있고 그 밑에 얼음이 얼어 있더라구요 그래서 다시 그 얼음을 깨보니 그 얼음 밑에도 똑같이 되어있었어요 연못의 윗부분만 얼어있었다면 그냥 넘어갔을텐데 얼음과 얼음이 물을 사이에 두고 층을 이루면서 얼어있으니 왜그런가 궁금해지더라구요 그래서 이렇게 질문 남겨봅니다


총 1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장용석 과학전문가입니다.

수면의 높이가 바뀌어서 그럼 현상이 일어난 것 같습니다. 처음 얼음이 얼때 수면의 높이가 높았는데 물이 빠져서 수면의 높이가 낮아지면 아래쪽에서 얼음이 또 얼게 됩니다. 그리고 다시 수면의 높이가 높아지면 얼음과 얼음층 사이에 물이 존재할수도 있습니다. 연못이 흐르거나 주기적으로 높이가 달라져서 그런 현상이 일어난 것으로 보입니다.

2022. 01. 03. 0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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