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해 국가는 다민족이었다고 하는데 그 이유는?
안녕하세요 고구려가 망한후에 발해 국가가 들어섰는데요 발해국가는 다민족 국가였다고 알고 있는데 그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유영화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발해는 고구려 후예인 대조영에 의해 건국되었습니다. 발해는 주로 고구려인과 말갈인 거란인 등이 포함되었습니다.
발해가 다민족으로 구성된 이유는 발해의 영토가 한반도 북부, 만주, 연해주 일대로 넓은 영토이고, 이 지역을 터전으로 하는 다양한 민족을 포용하여 피지배 민족으로 국가를 건설 운영했기 때문입니다.
안녕하세요. 황정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발해는 고구려 유민과 말갈족이 연합하여 건국한 국가입니다. 고구려 유민은 발해의 지배층을 형성하였고, 말갈족은 피지배층을 형성하였습니다. 그리고 발해는 영토를 확장하면서 다양한 민족을 흡수하였습니다. 발해의 영토는 한반도 북부와 만주, 연해주 일대에 위치해 있었는데, 이 지역에는 고구려 유민 외에도 말갈족, 여진족, 거란족 등 다양한 민족이 거주하고 있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고구려 유민 출신인 대조영은 698년에 고구려 유민과 말갈인을 이끌고 발해를 세웠는데 발해가 세워지면서 우리 역사는 남쪽의 신라와 북쪽의 발해가 함께 발전해가는 남북국의 형세를 이루었다고 합니다. 발해는 고구려 유민들이 중심이 되어 세워진 나라였는데 그래서 발해 사람들은 자신들이 고구려를 계승했다는 의식을 지니고 있었고 발해의 무왕이 일본에 보낸 편지에도 고구려를 계승하고 풍속을 이어받았다는 내용이 들어 있다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김기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발해는 고구려가 멸망한 후 고구려 유민들과 말갈족들이 연합하여 형성한 나라로 다양한 민족이 모여 형성한 나라로 고구려의 후손인 대조영이 세운국가였지만 거란에 의해 멸망당하여 사라져 버린 국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