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지라면에 면 모양은 왜 다 다른 건가요?
라면은 우리나라 사람들이 좋아하는 음식 이고 조리법도 간단해서 많이 먹잖아요 근데 봉지라면은 왜 같은 면이라도 모양이 다 다른 건가요?
라면마다 맛과 영양의 특색이 있습니다.
그것을 표현하기 위해서는 봉지속의 라면 모양도 특색있게 달라 보여야 할 것입니다.
모두다 독 같은 모양이라면, 그게 그것처럼 보이고 소비자의 관심도 떨어질 것 같습니다.
봉지라면의 면 모양이 다른 이유는 각 브랜드와 제품마다 맛과 식감을 다르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면의 두께, 모양, 꼬임 정도에 따라 국물이 잘 배거나 씹는 느낌이 달라져요. 이렇게 다양하게 만들어야 사람들이 여러 종류의 라면을 즐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1963년 삼양 라면이 처음 우리 나라에서 라면을 출시 했을 때 네모난 모양으로 출시 하게 됩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네모난 모양은 끊이기에 약간 불편 한 점도 있고 해서 둥근 라면에 대한 소비자의 필요성이 등장 했고 그래서 2009년도에 농심이 둥근 라면에 대한 특허를 내면서 라면은 네모난 라면과 둥근 라면의 체제로 굳어 지게 됩니다.
봉지라면의 면이 종류마다 다른것은 기획단계에서 분말스프로 우려낸 국물과 가장 어울리는 타입의 면의 샘플들로 계속해서 끓이고 먹어보고 최종적으로 선발된 면을 사용하는식으로 결정이 됩니다.
단순히 국물과 소스 베이스로만 맛을 정하고 제품을 개발하는게 아닌 면의 두께도 중요하게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두께는 어떄야하는지 튀기는게 나은지 말리는게 나은지등등 말이죠.
라면이 먹는 식감도 중요하니 그 라면에 특색에 맞게 면구성을 해논거죠. 너구리같은 경우에는 오동통하게 스낵면 같은 경우는 밥말아먹기좋게 가늘게 등등
라면도 제조사가 있습니다. 제조사마다 면의 모양이 다르기도 합니다. 따라서, 제조사마다 면의 모양은 다르게 만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