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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혁거세는 알에서 태어난 난생설화의 주인공입니다. 양산(楊山) 나정(蘿井) 옆의 숲 속에서 말이 무릎을 꿇고 앉아 울고 있는 것을 본 고허촌(高墟村)의 우두머리 소벌공(蘇伐公)이 가보니, 말은 사라지고 큰 알만 남아 있었다고 합니다. 소벌공이 알을 쪼개니 어린아이가 나왔고, 그를 길러서 혁거세라는 이름을 지어주었다고 합니다.
알에서 태어난 건국 신화의 알은 하늘과 연결됩니다. 즉 하늘의 자손, 아들이라는 것입니다. 주로 선진 문물을 가지고 온 이주 세력이 건국하였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