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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리즈 비로 인한 취소가 누구에게 유리할까요?
한국시리즈 1차전이 비로 인해 서스펜디게임이 되어 버렸고 다음날 하기로 했던 경기도 취소 되어서 오늘 1,2차전을 한다고 하네요.
이렇게 비로 인한 취소가 기아와 삼성중에 누구에게 유리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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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답변이 있어요!
비로 인해서 휴식을 가지는 삼성 쪽에 시리즈가 유리하게 흘러갔다고 봐야죠.
1차전도 현재 삼성이 이기고 있는 상황에 6회초 무사 1,2루라면 추가점을 더 뽑을 가능성도 있구요.
1차전을 이대로 삼성이 승리한다면 그 기분 그대로 2차전의 분위기도 가져갈 수 있는 상황이 됐습니다.
더구나 기아를 상대로 가장 강했던 원태인을 4차전에 부담없이 쓸 수 있게 되었으니 기아로서는 골치 아파진거죠.
밀리지 않았다면 3일 쉰 원태인을 상대하는 거였는데 일정이 밀려서 4일 쉰 원태인을 상대해야 하죠.
안녕하세요! 지식선생님 입니다!
첫게임 승기를 잡은 삼성 입장에서 흐름이 끊겼기 때문에 삼성이 불리하다고도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삼성은 더 쉴 수 있기 때문에 누가 크게
불리하지는 않습니다.
안녕하세요. 압도적으로 기아에게 유리하다고 생각됩니다. 실제로 삼성의 박진만 감독도 이와 관련해 인터뷰를 했으니 참고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첫 게임의 승기는 삼성이 잡을 수 있었는데 아쉽긴 합니다. 다만 어제도 하루 더 쉬었기 때문에 삼성 입장에서도 나쁘진 않을듯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