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주형 약사입니다.
처방받으신 비염약들은 대체로 반감기가 짧은 약들이지만 그래도 음주는 권장하지 않습니다.
먼저 비염 완화를 위해 들어간 항히스타민제는 음주시 중추신경 억제 작용이 증가되어 극심한 졸음이 올 수 있는데요.
8시간이 지난 시점에선 체내 잔류량이 10~15%정도로 위험도는 낮아지긴합니다.
하지만 알코올이 들어가면 혈관 확장 역할을 하여 술먹고 다음날 아침 코막힘과 콧물이 평소보다 더 심해질 수 있고 간에서 대사하는 약물 역시 있기 때문에 피할 수 없는 음주의 경우엔 맥주 1캔 정도만 섭취하는 것이 실질적인 타협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술을 드시면서 물을 충분히 드시면 더 좋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