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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론인정받는오므라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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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소량의 갈색 부정출혈 3주간 지속

성별
여성
나이대
20대

제목 그대로입니다.

디어미순 경구피임약 복용 중인데 저번달에 한 알을 빼먹었어요. 피임 목적은 없었어서 그 한알은 남겨두고 나머지는 꼬박 잘 챙겨먹었습니다.

그때도 부정출혈이 생리처럼 많은 양으로 지속되었지만 흔히 있는 부작용이라길래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고 생리까지도 출혈이 이어졌지만 제때 생리를 한 것 같아요.

근데 이번달은 빼먹은 것도 없는데 3주째 극소량의 갈색혈이 계속 나옵니다. 팬티라이너를 차기에도 애매할 정도로 소량인데 모든 속옷에 피가 묻어있으니까 너무 불편해서요.

다른 통증도 없습니다. 저번달 피임약의 영향인 건지 아니면 다른 병인 건지 궁금해요.

원래도 조금만 피곤하면 질염이 바로 걸리긴 합니다. 그 간지럽고 분비물 나오는 질염이요. 근데 비타민 챙겨먹고서는 간지러운 질염은 없는데.. 뭐가 문제일까요ㅠ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강한솔 의사입니다.

    말씀만으로 단정하긴 어렵지만, 패턴상 피임약에 의한 호르몬 불균형성 부정출혈 가능성이 가장 높습니다. 아래는 의료적으로 통상 설명되는 범위입니다.

    1. 지난달 건너뛴 알의 영향이 이번 주기까지 남는 경우

    피임약은 한 주기에서 난조가 생기면 그 영향이 다음 주기까지 이어질 수 있습니다. 특히 생리 전·후로 점막이 얇아지면 갈색 소량 출혈이 오래 지속되는 일이 흔합니다.

    2. 약을 정확히 먹었는데도 3주 이상 지속되는 경우

    특정 체질에서는 피임약 복용 중 만성 소량 출혈(spotting)이 반복되기도 합니다. 특히 장기간 복용 중이거나 스트레스·체중 변동·수면 불규칙 등이 있으면 더 잘 나타납니다.

    3. 질염과는 패턴이 다름

    갈색혈만 있고 냄새·가려움·덩어리 분비물이 없다면 전형적인 질염 양상은 아닙니다. 질염은 보통 출혈보다는 분비물 변화, 자극감, 냄새가 먼저 나타납니다.

    4. 다른 질환 가능성

    드물지만 자궁경부미란·폴립·자궁내막염·임신 관련 출혈 등이 원인이 될 수 있어,

    갈색혈이 4주 이상 지속되거나 점점 많아지면 산부인과 검진을 권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내진·초음파·자궁경부염 검사 정도로 충분합니다.)

    5. 지금 단계에서의 현실적 관리

    피임약은 계속 규칙적으로 드시는 게 안정화에 유리합니다.

    1~2주 내에 자연 소실하는 경우가 흔합니다.

    출혈이 스트레스될 정도로 계속된다면 피임약 종류를 바꾸는 방식으로 조정이 가능합니다.

    냄새·가려움·덩어리 분비물·복통이 생기면 질염 혹은 다른 염증 가능성이 있어 즉시 진료가 필요합니다.

    지금 상태는 설명하신 범위만 보면 위급하거나 비정상적으로 보이진 않습니다. 다만 3주 이상 지속된 점은 확인이 필요할 수 있다는 정도로 받아들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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