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상에서 실제로 안쪽 레인이 더 유리하다는 것이 사실인가요?

우리가 육상 경기를 보게 되면 당연히 안쪽 레인의 선수가 달리는 거리가 바깥쪽 레인의 선수가 달리는 거리보다 짧기 때문에 바깥쪽 레인의 선수가 더 앞에서 출발하는 것을 볼 수 있는데요. 그런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육상에서는 안쪽 레인이 더 유리하다는 말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궁금해진 점인데 실제로 육상에서 실제로 안쪽 레인이 더 유리하다는 것이 사실인지 궁금합니다.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오늘하루맑음입니다

    제 생각엔 바깥쪽 사람이 아무리 앞서 출발한다고 해도 레일 안쪽으로 들어오기엔 그 거리가 육상선수들에겐 너무 찰나의 거리라고 생각해요 실력이 월등히 뛰어나다면 모를까 비슷한 선수들 끼리라면 이미 자리가 굳혀진 상태에서 앞쪽으로 추월하는게 쉽지않을 것 같아서 안쪽 레일이 더 유리할 것 같아요

  •  "올림픽 육상경기에서는 안쪽 레인의 선수가 출발 총성을 더 빨리, 더 강하게 듣기 때문에 유리하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육상 경기에서 총을 든 심판에 가까이 있는 안쪽 레인(1번레인 쪽)의 선수가 유리하다는 주장은 1996년부터 제기됐다. 

    그 한 원인은 총성의 크기다. 미 앨버타대의 콜린스(Collins) 교수가 같은 저널에 발표한 논문에 따르면 육상 선수나 일반인 모두 80데시벨(소리의 크기 단위, 10데시벨 차이는 10배 크기 차이다)의 총성보다 120데시벨의 총성에 0.018초 먼저 반응했다. 



    실제 육상경기의 총성은 그보다 강한 180데시벨이다. 즉 스피커 시스템을 사용해도 실제 총성이 함께 울리면 안쪽 레인 선수가 더 강한 소리를 듣게 돼 반응속도가 더 빨라진다는 것이다

     라고 알려져있습니다.

  • 육상 경기에서 안쪽 레인이 더 유리하다는 말은 부분적으로 맞습니다. 트랙이 곡선이기 때문에 안쪽 레인이 바깥쪽 레인보다 짧은 거리를 달리게 됩니다. 그러나 레인의 시작 지점이 다르기 때문에 바깥쪽 레인은 출발선에서 앞서 시작합니다. 직선 구간에서는 안쪽 레인이 유리하지만, 전체적으로는 출발 지점 조정으로 레인 차이가 보정됩니다. 400m 경주와 같은 경우에는 이러한 차이를 감안하여 출발 지점이 조정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