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산탈춤의 사자춤은 인도와 연관성이 있다고 봅니다. 사자는 우리나라에는 없는 동물입니다. 사자는 인도에서 불교와 함께 신성한 동물로 여겨졌으며, 불법을 수호하는 존재로 표현됩니다
사자의 상징과 사자춤은 비단길을 타고 중국으로 들어와 한반도로 전해진 것으로 봅니다. 사자는 불교, 벽사, 권위의 상징으로 받아들인 것입니다.
봉산탈춤의 제 5과장에서 사자는 부처님이 파계한 먹중들을 벌하기 위해 보낸 존재입니다. 먹중들이 잘못을 뉘위치면서 사자는 그들을 용서하고 함께 춤을 춥니다. 따라서 이 장면의 사자는 단순히 동물이 아니라 부처의 사자이자 악을 물리치는 신성한 존쟁입니다.
즉, 인도에서 사자가 불교를 수호하고 신성한 동물로 여겨졌고, 이러한 상징이 중국을 거쳐 우리나라로 전해져 봉산탈춤에 반영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