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오랬동안 고착된 우울은 어떻게 해야 나아질까요?
왜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어렸을때부터 항상 우울해 했었습니다
어릴때부터 이러다보니 마인드가 굳혀져서 자존감이 너무 낮고, 부정적인 생각을 하는게 너무 기본적이게 되어버려서 사는게 너무 힘듭니다...
수시로 안좋았던 옛날 생각이 나고, 남이 하는 말에 따라 감정기복도 너무 심합니다,,
이와중에 티내는건 싫어해서 부모님 가까운 사람들도 제가 이정도까지 힘든줄도 모르더라구요,,
이게 너무 오랬동안 이러다 보니 어디서부터 어떻게 고쳐야 할지 막막합니다
약을 센 약을 먹어봐도 확실한 효과를 보지 못했습니다
이 마인드 이상태로 계속 지내면 정말 사는게 너무 힘들것 같은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약을 그래도 계속 먹어야 힐까요..심리 상담..?이런걸 받아야 할까요...그러기엔 초년생이라 여유가 없는데..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겸손한꽃새178입니다.
보이지 않는 마음의 문제를 물질의 약으로 고치려 한다는 자체가 무리수예요.
아무래도 태어나 자라나는 환경이 보통 좋지 않으면 부정적인 영향을 많이 받아 그럴수 있고 거기에 본인의 타고난 기질도 더해지는 것이죠. 많은 부정적인 생각이 일어나려 할때마다 박차고 운동을 하거마 산책을 가거나 무언가 몰입할 일을 찾아보세요. 약은 먹으면 먹을수록 화학물질로 몸을 감싸고 건강마저 나빠질것입니다.
안녕하세요. 강력한여새275입니다.
가장 중요한것은 자신을 믿는 것 입니다. 어려서 환경이 그랬다면 어쩔수 없으나 그걸 바꾸려고 노력 하기보단 생각을 전환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