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임위원장 본회의 선출에 국힘이 참석하지 않겠다고 선언한 이유가 궁금합니다?
민주당이 4개 상임위원장 일괄 선출 의지를 굽히지 않고 오늘 본회의에서 결정한다고 발표 했는데 국힘에서 본회의에 불참하겠다고 선언한 이유가 무엇인가요?
국민의힘이 상임위원장 선출 본회의에 불참한 이유
국민의힘이 2025년 6월 27일 국회 본회의에서 상임위원장(법제사법위원장, 예산결산특별위원장, 문화체육관광위원장, 운영위원장) 선출 표결에 불참한 이유는, 더불어민주당이 4개 상임위원장 일괄 선출 방침을 굽히지 않고 본회의에서 강행 처리한 데 대한 강한 반발 때문입니다.
주요 불참 배경
추가 협상 요구 불수용
국민의힘은 예결위원장 선출에는 협조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으나, 나머지 상임위원장(법사위, 문체위, 운영위)은 여야 간 추가 협상이 필요하다며 표결을 최소 1주일 연기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그러나 우원식 국회의장과 더불어민주당은 “충분한 시간을 줬으나 협상 진전이 없고, 더 이상 미루기 어렵다”며 이날 본회의에서 일괄 처리 방침을 고수했습니다.
여야 합의 없는 일방 처리 반발
국민의힘은 민주당이 여야 합의 없이 일방적으로 상임위원장 선출을 강행한다고 비판하며, 이를 “다수당의 독주”, “입법 폭주”라고 규정했습니다.
특히 법제사법위원장 등 주요 상임위원장 자리를 야당에 배분하지 않고 민주당이 독식하는 데 대해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정치적 항의와 상징적 행동
국민의힘은 본회의 표결 직전 국회의장실을 항의 방문하고, 본회의장에서는 전원 퇴장한 뒤 국회 로텐더홀에서 규탄대회를 열었습니다.
송언석 원내대표는 “이재명 대통령의 협치 약속이 말뿐이었다”, “민주당의 독주와 협치 파괴”라고 비판했습니다.
요약
국민의힘은 예결위원장 선출만 우선 동의, 나머지 상임위원장은 추가 협상 필요 입장.
민주당과 국회의장이 일괄 선출을 강행하자, 이에 항의해 본회의 표결에 불참하고 규탄대회를 개최.
국민의힘은 “여야 합의 없는 일방 처리”, “다수당 독주”를 불참 사유로 명확히 밝혔음.
결국, 국민의힘의 본회의 불참은 민주당의 상임위원장 일괄 선출 강행에 대한 정치적 항의와, 여야 협의 없는 일방적 국회 운영에 대한 반발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국힘에서 법사위원장과 자리를 달라고 하고 또 거기에 김민석 총리 임명을 반대하고 있잖아요. 이 두가시 문제가 해결되지 않았기 때문에 참석하지 않고 농성을 하더라구요
상임위원장은 야당과 협치하겠다고 여당이 이야기 했어요,
그래서,법사위와 예결위를 달라고 했지만 협상이 불발되었습니다.
민주당 단독으로 선출하겠다고 하자
불만을 품고 보이콧을 하겠다는 것입니다.
보이콧을 해도 민주당이 단독으로 처리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