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곳니가 개월수로 봤을때 유치인듯 한데 바로옆에 또 작은 이빨이 있네요.( 최근에

반려동물 종류

강아지

품종

말티푸

성별

수컷

나이 (개월)

20250907

몸무게 (kg)

2.9

중성화 수술

1회

송곳니가 개월수로 봤을때 유치인듯 한데 바로안쪽으로 또 작은 이빨이 있네요.( 최근에 빠진치아만해도 제가 5개를 주웠어요)

그냥 놔두면 될까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신상윤 수의사입니다.

    현재 유치가 빠지지 않고 영구치가 같이 나는 잔존 유치 상태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특히 송곳니에서 자주 보이는 형태로, 기존 유치 옆이나 안쪽으로 새로운 작은 이빨이 올라오는 경우가 흔합니다. 최근에 치아가 여러 개 빠졌다면 교체 시기 자체는 맞는 흐름이지만, 송곳니는 다른 치아보다 늦게 빠지거나 남아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상태를 그대로 두면 치아 배열이 틀어지거나, 두 개의 치아 사이에 음식물이 끼면서 치석, 잇몸염증, 부정교합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일정 기간 내에 유치가 자연스럽게 빠지지 않으면 제거를 고려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병원 내원이 필요한 기준은 유치와 영구치가 같이 존재하는 상태가 1~2주 이상 지속되는 경우, 또는 잇몸이 붓거나 음식물이 자주 끼는 경우입니다. 이런 경우에는 간단한 발치가 필요할 수 있으며, 대부분은 짧은 진정이나 마취 하에 안전하게 진행됩니다.

    감사합니다. 추가 문의 사항 있으신 경우 댓글 적어주세요.

    추가로, 정확한 원인 확인과 치료 방향은 반드시 내원하여 수의사에게 직접 진찰과 상담을 받으셔야 합니다.

  • 안녕하세요. 박재민 수의사입니다.

    사진처럼 송곳니 옆에 작은 이가 하나 더 보이면 유치가 안 빠지고 영구치가 같이 올라오는 경우일 가능성이 커요. 강아지 영구치는 보통 생후 4개월에서 5개월쯤 나오기 시작하고, 대부분 7개월 무렵에는 다 자리잡습니다. 작은 품종은 유치가 남는 일이 더 흔하고, 그대로 두면 영구치 배열이 틀어지거나 음식물이 끼어 잇몸 질환이 생길 수 있어요.

    최근 빠진 치아를 몇 개 주우셨다면 교체 시기일 수는 있지만, 같은 자리에 이가 두 개 보이면 그냥 오래 지켜보는 건 권하기 어려워요. 특히 6개월 전후이거나 영구치가 이미 많이 올라온 상태라면 병원에서 확인받는 게 좋아요. 남아 있는 유치는 보통 빨리 빼주는 쪽을 권합니다.

  • 유치가 빠지지 않은 상태에서 영구치가 함께 자라나는 잔존 유치 현상은 잇몸 질환과 부정교합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병원 진료가 필요합니다. 생후 6개월 전후의 말티푸는 이갈이 시기이지만 영구치가 이미 자리를 잡았음에도 유치가 탈락하지 않으면 치석이 쌓이기 쉽고 영구치의 위치를 변형시킵니다. 현재 다섯 개의 치아를 주운 것은 정상적인 과정이나 송곳니는 뿌리가 깊어 자연적으로 빠지지 않는 경우가 많으므로 전문가의 판단에 따라 발치를 고려해야 합니다. 그대로 방치하면 구강 내 세균 번식으로 인한 염증이나 통증이 발생할 수 있으니 상태를 면밀히 관찰한 뒤 수의사와 상담하는 것을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