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팬분들은 알면서 외면하는걸가요
트로트 가수로 유명한 김호중 가수가 예전부터 논란이 끝이질 않고 이번 뺑소니랑 뺑소니 이후 행동들도 진짜 이해가 안되던데 콘서트는 한다고 하더라고요
팬분들은 팩트를 다 부정하고 애써 외면하는 걸가요 이해가 안가네요
저는친할머니 돌아가셨고 외할아버지 돌아가셨고 외할아버지는 수요일에 돌아가셨습니다 5월15일에 돌아가셨지요 친할아버지외할머니는 살아계시지요
팬들이 현실을 부정하고 애써 외면하는 게 아니라 제 생각에는 그 개인의 사생활과 콘서트는 구분하는 것 같습니다
김호중 씨가 그 사건에 엮여셨으면 법적으로 처벌받거나 조치하시면 되고 콘서트라 하는 거는 자유죠. 팬들은 그 콘서트 좋아하니까 참여하는 것이고요
팬들의 어긋난 팬심이 사람을 망치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잘못된행동을 꾸짖고 혼내도 될까말까한 상황인데 그런 중대한 범죄를 했음에도 무조건적으로 옹호하는건 바람직하지 못합니다
사이비와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사이비에 빠지면 사이비교주가 하는말이 진리이자 사실이라고 생각하는것처럼 극성팬덤도 연예인의 말이 모두 사실이라고 생각하는거 같아요. 본인이 좋아하는 연예인의 흠이 생기는것도 좋아하지도 않고요
많은 연예인들이 사고를 치고 범죄경력이 있습니다. 마약 부터 시작해 폭행, 음주운전, 도박, 성범죄 등 수 많은 범죄 전과가 있습니다. 솔직히 손을 얹고 생각해 보자구요. 내가 좋아하는 연예인 중 정말 깨끗한 사람이 있을까요? 사람은 자기가 좋아하는 사람에겐 "에이! 그럴 수 있지!"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제3자로 냉정하게 보는 사람이면 철저하게 심판하려 합니다.
이번 김호중 사건도 마찬가지라 봅니다. '내로남불'인거죠. 내가 좋아하는 연예인이니까 괜찮고, 그럴 수 있다며 합리화 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범죄를 저질렀으면 철저히 외면 해야 하는데, 사람의 심리상 쉽지 않습니다.
아니기를 바라고 팩트가 나올때까지 더 기다릴 것 같이요. 언론이 먼저 앞서가니까, 또 언론대로 한 스타가 매장되지 않기를 바랄수도 있구요. 참 안타깝네요.
일단 이사건 개인적으론 너무 숨기려고 하는게 보여 마약검사까지 해봐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김씨의 팬들은 콩깍지가 씌여서 나쁘게 보이지 않을것 같습니다
팬이 되면 그 사람의 좋은 점만 보이고 나쁜 점은 이유가 있을거다라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잘못된 것은 잘못되었다고 말할수 있는것이 진정한 팬으로서의 자세라고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