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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해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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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도 대출금과 금리면 살만하다고 생각해도 될까요?

요즘 집 샀을때 대출이 없는 사람은 잘 없다고 봅니다.

특히나 수도권에 사는 사람들은요.

저는 1억정도 대출금이 남았고 금리는 2%에 30년 고정금리입니다.

이정도면 그나마 살만한 대출금일까요?

사실 이 1억도 갚아버리고 싶긴한데 이자가 낮은것 같아서

갚는 것 자체가 손해라고도 생각을 해요.

재무쪽 전문가님들께서는 판단해주시면 감사하겠씁니다.

8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대길 경제전문가입니다.

    국가채무나 삼성전자같은 곳도 채무율이 50프로정도 합니다. 안고 가는 거죠.

    그리고 예상되는 퇴직까지 끌고 갑니다. 벌이만 있다면 상관없습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신기백 경제전문가입니다.

    당신의 대출 조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보면, 1억 원의 대출금에 2%의 고정 금리, 그리고 30년 상환 기간은 상당히 유리한 조건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조건에서는 대출금을 일찍 상환하는 것보다 여유 자금을 다른 재정 계획이나 투자에 사용하는 것이 더 유리할 수 있습니다.

    먼저, 2%의 고정 금리는 현재의 경제 환경에서 매우 낮은 편입니다. 최근 몇 년간의 경제 상황을 보면, 저금리 기조가 이어지고 있으나, 미래에 금리가 상승할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고정 금리로 대출을 받으셨기 때문에, 금리가 상승하더라도 당신의 대출 금리는 변하지 않으므로 금리 인상에 대한 리스크를 피할 수 있습니다. 이는 장기적인 재정 계획을 세우는 데 큰 안정성을 제공합니다.

    또한, 월 상환 부담이 적다는 점도 중요합니다. 1억 원의 대출을 2%의 이자로 30년 동안 상환할 경우, 월 상환액은 약 37만 원 정도로 계산됩니다. 이는 많은 가정의 재정 상태에서 부담스럽지 않은 수준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낮은 월 상환액은 매달 여유 자금을 확보할 수 있게 하며, 이를 통해 비상 자금을 마련하거나, 다른 투자 기회를 모색할 수 있는 여지를 제공합니다.

    당신이 이 대출금을 일찍 갚고자 하는 이유도 이해할 수 있습니다. 대출이 없는 상태는 심리적으로 더 안정감을 줄 수 있으며, 재정적인 독립을 더 빨리 이루고자 하는 목표를 달성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현재의 낮은 이자율을 고려하면, 이 돈을 갚기보다 다른 곳에 투자하는 것이 더 높은 수익을 올릴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주식 시장이나 부동산 투자, 혹은 다른 고수익 금융 상품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만약 이러한 투자에서 2% 이상의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면, 대출금을 갚는 것보다 투자하는 것이 재정적으로 더 유리할 것입니다.

    또한, 재정 전문가들은 일반적으로 저금리 대출의 경우 상환을 서두르기보다는 여유 자금을 활용하여 자산을 늘리는 것을 권장합니다. 특히 현재와 같은 저금리 환경에서는 더욱 그렇습니다. 대출 상환 대신, 비상 자금을 충분히 확보하고, 추가로 자녀 교육비나 노후 대비 자금을 마련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더 큰 이익을 가져다 줄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현재의 대출 조건은 매우 유리하며, 이를 유지하면서 여유 자금을 다른 재정 계획이나 투자에 활용하는 것이 더 바람직할 수 있습니다. 다만, 개인의 재정 상황과 목표는 각기 다르므로, 구체적인 재정 계획을 세우기 위해서는 재정 상담사와 상담을 통해 맞춤형 조언을 받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현재의 저금리 대출을 잘 활용하여 장기적인 재정 안정성을 도모하시기를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홍성택 경제전문가입니다.

    대출금이 2%의 고정금리로 30년 대출을 받은 경우, 현재 금리 수준을 고려하면 상당히 낮은 금리로 대출을 받은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1억원의 대출금을 30년 동안 갚는 것은 금액이 크기 때문에 부담스러울 수 있지만, 현재의 낮은 이자율을 고려할 때 금리가 상승하지 않는 한 현재의 대출금을 유지하는 것이 경제적으로 더 이득일 수 있습니다.

    갚는 것이 손해라고 생각하는 것은 대출금의 이자가 현재의 투자 수익률보다 낮기 때문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재투자할 만한 안정적인 수익을 찾기 어렵다면 대출금을 갚는 것이 더 현명한 선택일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정진우 경제전문가입니다.

    1억 원 대출금에 2%의 30년 고정금리는 매우 좋은 조건입니다. 요즘 금리가 높은 편이라 2% 고정금리는 큰 이점입니다. 이자가 낮아서 대출금을 서둘러 갚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여유 자금이 있다면 다른 투자 기회를 찾아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 안녕하세요. 이상열 경제전문가입니다.

    1억원 대출금에 금리는 2%에 30년 고정금리라고 하면 굳이 당장 상환하실 필요는 없다고생각되네요.

  •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정도의 대출금과 금리에 대한 내용입니다.

    질문 속의 조건인 1억 정도에 2퍼센트 금리라면

    매우 좋은 조건의 대출이라 천천히 갚아나가셔도 될 것으로 보입니다.

  •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전문가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위 대출은 30년 동안 2%대로 고정금리라면 차라리 다른 곳을 투자처를 찾아서 계속 자금을 운용하는 것이 훨씬 낫다고 생각됩니다.

  •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만약 글쓴이님께서 거주하는 곳이 서울 및 경기도 수도권 내이고 잔금 1억에 2% 고정금리면 굳이 상환없이 유지하면서 가용할 수 있는 돈을 다른 곳에 분산투자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금리가 아직은 높은편이라 상환하지 마시고 투자로 돌리면 재무관리가 잘 되는 편이라고 보여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