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상에 텃밥을 만들어서 키우는데..

최근에 옥상에 텃밭을 만들었는데 보통 체소나 꽃들에게는 며칠에 물을주는게 좋을까요 그리고 물을줄때 아침에 주는것이 좋은지 오후에 주는것이 좋은가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며칠에 한번이라기 보다는 흙의 상태를 보고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왜냐하면 실내와 달리 텃밭이라면 비나 서리 등의 자연적으로 얻을 수 있는 수분의 영향을 그대로 받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시간은 아침 일찍 주셔야 합니다.

    옥상의 텃밭이라면 해가 뜨면 즉시 열기를 그대로 받기 때문에 물을 주는 시간이 늦으면 식물이 죽기도 합니다.

    식물은 낮 동안 햇빛을 받아 광합성을 하면서 수분을 뿜어내는 증산작용을 하는데, 아침에 물을 주면 낮의 뜨거운 더위를 견딜 수 있는데 도움이 되고 병충해 예방에도 도움이 됩니다.

    만일 오전에 도저히 시간이 안되시면 해가진 저녁 직후 주시게 낫습니다. 다만, 밤새 서리가 내리기 전에도 흙과 잎이 젖어 있을 수 있어 곰팡이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다만, 절대 햇볕이 강한 오후에는 물을 잘못 주면 식물이 삶아지는 상태가 되어버릴 수 있습니다.

    주의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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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마타타2님. 이중철 전문가입니다.

    옥상 텃밭이라면 기본은 흙이 마르면 흠뻑 주고, 시간은 이른 아침이 가장 좋은데요. 여름철 옥상은 열이 빨리 올라가서 물이 더 빨리 마르기 때문에, 그냥 며칠 간격으로 고정하기보다 흙 상태를 보고 조절하는 편이 더 맞습니다.

    1. 물 주는 간격은요?

    정답은 식물 종류와 화분 크기, 흙 종류, 날씨에 따라 달라집니다. 다만 초보자 기준으로는 겉흙 2cm 정도가 마르면 물을 주는 방식이 가장 안전한데요.

    1) 여름의 작은 화분:

    거의 매일 확인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2) 중간 크기 화분:

    보통 2~3일에 한 번씩 상태를 보며 조절합니다.

    3) 큰 화분이나 땅에 가까운 텃밭:

    훨씬 덜 자주 주되, 한 번 줄 때는 깊게 주는 게 좋습니다.

    2. 아침 vs 오후

    가장 좋은 시간은 이른 아침이에요.

    아침에는 기온이 낮아 물이 천천히 스며들고, 증발도 적어서 뿌리가 잘 흡수하거든요.

    오후나 저녁은 차선책인데요.

    다만, 해가 진 뒤 너무 늦게 주면 밤새 흙이 젖어 있어 곰팡이와 병해충 위험이 늘어날 수 있어요.

    3. 옥상텃밭에서 더 중요한 점은요?

    옥상은 바람과 햇빛이 강해서 일반 땅보다 더 빨리 마릅니다. 그래서 적게 자주보다 한 번에 충분히 주는 방식이 낫고, 물은 잎보다 흙에 직접 주는 편이 좋아요. 또 모종은 뿌리가 약해서 물을 자주 필요로 하지만, 자리를 잡은 뒤에는 조금씩 주기보다 흙 전체가 젖도록 주는 게 좋답니다.

    4. 초보자용 기준은..

    처음에는 이렇게 생각하시면 됩니다.

    아침에 흙을 손으로 만져 봐서 겉흙이 마르면 물을 줍니다. 물은 화분 아래로 물이 조금 흘러나올 정도로 흠뻑 줍니다. 그리고 '저녁 늦게는 가급적 피한다'라고 숙지하시면 좋습니다.

    정리하자면,

    옥상 텃밭 물주기는 며칠에 한 번으로 딱 고정하기보다 흙 마름 상태를 보고, 시간은 이른 아침이 가장 좋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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